Q. 실업급여 신청 때 어떤 게 더 유리할까요?
안녕하세요. 임현상 세무사입니다.실업급여는 퇴사 전 3개월간의 평균 임금을 기준으로 하루 지급액을 계산합니다. 4대보험 신고 금액이 높을수록 실업급여가 많아지는데, 월 230만 원으로 신고하면 하루 약 46,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반면, 월 100만 원 신고 시에도 최저 지급 기준(하한선)으로 동일하게 약 46,000원이 적용됩니다. 다만, 최저임금의 80%가 하한선이므로, 낮은 금액 신고 시 실업급여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따라서 지급 기간 동안의 총 금액을 고려하면 월 230만 원 신고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Q. 종합소득세 신고시 사업자 관련 신고는 어떤 서류를 준비 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임현상 세무사입니다.종합소득세 신고 시 사업소득 관련 서류로는 수입금액 증빙(부가가치세 신고서, 사업장현황신고서 등), 경비 관련 자료(세금계산서, 카드전표, 공과금 영수증), 인건비 지급명세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추가로, 사업용 카드 사용내역서, 대출 이자 내역, 기부금 영수증도 포함됩니다.
Q. 법정 퇴직금은 세금을 얼마나 내나요?
안녕하세요. 임현상 세무사입니다.15년 근속 퇴직금 1억 원의 경우, 퇴직소득세는 약 330만 원 정도로 예상됩니다.계산은 퇴직소득금액에서 근속연수 공제(약 2,750만 원)와 환산공제(약 3,320만 원)를 차감한 후, 과세표준에 누진세율을 적용하여 산출하고 산출세액에 지방소득세 10%가 추가됩니다. 세금은 원천징수 후 지급되며, 실제 수령액은 약 9,670만 원으로 예상됩니다.
Q. 아내한테 1억상당의 오피스텔을 증여하면 세금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임현상 세무사입니다.1. 증여세배우자 간의 증여는 10년간 최대 6억 원까지 증여재산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1억 원 상당의 오피스텔을 배우자에게 증여하실 경우, 이 금액은 6억 원의 공제 한도 내에 포함되므로 증여세는 부과되지 않습니다.2. 취득세부동산을 증여받는 경우, 수증자(증여받는 사람)는 취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거용과 상업용에 따라 취득세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은 1~3%의 취득세율이 적용되며, 상업용은 4.6%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1억 원 상당의 오피스텔을 증여받을 때 취득세는 약 100만 원에서 460만 원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