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세를 중도에 빠져야 하는 일이 생겼을때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네, 현재 어떤 상황이신지를 좀더 자세히 알면, (묵시적 갱신이 되었는지, 아니면 계약 연장이 되었는지, 혹은 첫 2년 을 아직 채우지 않았는지 등) 자세한 답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말씀하신 대로 답을 드리면, 일반적으로 현업에서는 세입자가 스스로 다음 세입자를 구해서 집어 넣고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런 경우 중개수수료는 세입자가 부담하게 되며, 이 내용은 반드시 집주인과 상의를 하고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나의 전세보증금인데, 이것을 안전하게 돌려받기 위함입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원룸 계약서..한번봐주실래요 뭐 이상한거없는지..첨이라서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양식상으로는 문제 없어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중개사사무소에서 사용하는 양식이네요.8조 9조에 공인중개사 내용이 들어갔는데, 삭제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맨 아래 공인중개사란에도 중개사가 없다는 표시를 하면 좋겠네요.강아지 민원은 나중에 어떤식으로 발생 진위 여부를 확인할지 모르겠네요.게다가, 민원 발생 시 1달이내 퇴거하라고만 되어있고, 퇴거시 보증금 주겠다는 말은 없네요?이런 경우 퇴거만 당하고 보증금은 다음세입자 구해야 주겠다고 할 수도 있으니 특히 조심하세요.특약이 임차인에 불리한 부분입니다. 이부분만 정리하시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어보입니다.
Q. 동네상권 아파트단지 홍보방법중 어떤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 단지 상권에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소매나 공동구매 형태의 장사를 시작하려는 경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주민이 신뢰할 수 있고, 반복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홍보”입니다. 말씀하신 방법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은 장단점이 있습니다.아파트 게시판 홍보장점: 입주민 대부분이 공지나 생활 정보를 확인하는 공간이라 노출 빈도가 높음. 관리사무소의 승인만 받으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꾸준히 홍보 가능.단점: 게시판 광고물이 많거나 잘 관리되지 않는 경우 시각적 주목도가 떨어질 수 있음. 단순한 종이 광고로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음.우편물(전단지, 안내문) 홍보장점: 세대별로 직접 전달되므로 개별 노출이 보장됨. 특별 할인 쿠폰이나 공동구매 안내문을 포함하면 반응률이 올라갈 수 있음.단점: 우편함 광고물이 워낙 많아 쉽게 버려질 수 있음. 인쇄·배포 비용이 게시판보다 높음.효율성 측면에서 본다면, 게시판과 우편물 홍보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초기에 공동구매나 이벤트를 알릴 때는 우편물로 개별 홍보를 하고, 이후에는 게시판이나 현수막, 단지 내 소규모 시식·체험 행사 등으로 기억을 강화하는 방식이 좋습니다.부디 홍보가 잘 되어 성공적인 판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