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엘리베이터있는건물 없는건물 월세가겨차이나나요 ??
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원룸이나 빌라의 엘리베이터 유무는 월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 경우,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월세나 보증금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으면 상층부로의 이동이 편리해져 거주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월세를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편의성을 확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은 정기적인 유지보수와 관리가 필요하여 관리비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건물은 이 관리비가 월세에 포함되어 책정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엘리베이터가 있는 원룸이나 빌라는 상대적으로 월세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Q. 빅맥 지수 외에도 물가를 비교하는 다른 지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네, 빅맥 지수 외에도 다양한 경제 지표들이 있습니다. 세 가지 재밌는 물가 비교 지표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가장 먼저 소개드릴 지수는 아이폰 지수 (iPhone Index)입니다. 아이폰 지수는 빅맥 지수와 유사하게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동일 모델의 아이폰 가격을 비교하여 각국의 물가 수준과 구매력의 차이를 간접적으로 살펴보는 방법입니다. 아이폰은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기준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물가 비교 지표로 자주 사용됩니다.두번째는 스타벅스 라떼 지수 (Starbucks Latte Index)입니다. 스타벅스의 카페 라떼 가격을 기준으로 물가를 비교하는 지표입니다. 스타벅스 지수는 특히 도심 지역의 생활비를 비교할 때 유용하며, 커피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널리 소비되기 때문에 국제적인 물가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세번째는 와퍼 지수 (Whopper Index)입니다. 빅맥 지수와 다른 햄버거 버전으로, 버거킹의 와퍼(Whopper) 가격을 기준으로 물가를 비교하는 지표입니다. 빅맥 지수와 마찬가지로 식품 가격을 통한 생활비 및 물가 수준 비교가 가능합니다.이 외에도 여러 경제기관에서 발표하는 소비자 물가 지수 (Consumer Price Index, CPI)와 구매력 평가 (Purchasing Power Parity, PPP)를 통해 다양한 소비재와 서비스의 가격을 비교하여 국가 간 물가와 생활비 차이를 분석하기도 합니다. 각 지수는 물가뿐만 아니라 국가 간 경제 상황을 평가하는 데에도 널리 사용됩니다.
Q. 집을볼때 융자금이라는게있던데 이건뭔가요?
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융자금은 집주인이 해당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받은 금액을 의미합니다. 즉, 집주인이 집을 담보로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상태이며, 집을 구매하거나 임대하려는 사람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융자금이 높을수록 집주인이 대출을 상환하지 못할 때 해당 주택이 경매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세 입주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융자금과 전세금을 합친 금액이 집의 시세보다 낮아야 안전합니다. 예를 들어, 시세가 10억 원인 집에 융자금이 5억 원이고, 전세금이 4억 원이면 안전하다고 볼 수 있지만, 시세와 비슷한 금액이 될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혹 융자금이 많은 집에 전세로 들어가는 경우,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세보증보험은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할 경우 보험을 통해 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융자금이 있는 경우, 등기부등본에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전세 계약을 진행하기 전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여 융자금과 근저당 설정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따라서, 융자금이 있는 집에 전세로 들어갈 때는 융자금과 전세금의 합이 시세보다 낮은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여 전세금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점점 지방의 주택청약이 약해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주택청약은 들고 있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최근 지방 주택 청약 시장의 경쟁률이 낮아지고 미분양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예를 들어, 2024년 10월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42.8대 1인 반면, 지방은 절반 이상이 미달되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도 주택청약통장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우선 청약통장은 주택 분양 시 필수적인 자격 요건입니다. 특히 경쟁률이 낮은 지방에서는 당첨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길수록 가점이 높아집니다. 장기적으로 주택 구입을 고려한다면, 가점을 쌓아두는 것이 유리합니다.그리고 부동산 정책은 수시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향후 지방 주택 시장에 대한 지원이나 혜택이 강화될 경우, 청약통장 보유자는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지방 주택 청약 시장이 다소 침체되어 있더라도, 청약통장을 유지하여 향후 주택 구입 기회를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사교육비 지출이 높은 나라는 우리나라외 또 누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사교육비 지출이 높은 나라로 한국 외에 대표적으로 중국과 싱가포르가 있습니다. 이들 국가는 사교육비 지출 비중이 상당히 높고,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큽니다.중국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도 사교육비가 크게 증가해 왔습니다. 특히 대도시 지역에서 자녀의 대학 진학을 위한 사교육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중국의 경쟁적인 교육 환경과 사회적 기대가 사교육 수요를 높이고 있으며, 영어 및 수학 과목의 사교육 수요가 특히 큽니다. 최근 중국 정부는 사교육 규제 정책을 도입하여 초중등 사교육 시장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여전히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사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싱가포르싱가포르도 교육에 대한 사회적 압력이 높고, 많은 가정이 자녀의 학업 성취를 위해 사교육비를 지출합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과외 및 학원에 대한 투자가 많으며, 특히 과학과 수학 과목에 대한 사교육이 일반적입니다. 국가 차원에서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과 함께 학부모들도 자녀 교육을 위한 추가적인 사교육비 지출을 아끼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두 국가는 한국과 비슷하게 교육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높은 경쟁이 사교육 수요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Q. 분당은 지금 재건축 허가가 나서 진행중인 상태인건가요?
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분당신도시의 재건축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있습니다. 2024년 9월, 성남시는 분당신도시의 노후계획 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 공람을 시작했습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분당의 평균 용적률을 174%에서 315%로 상향 조정하여 재건축을 추진하고, 주택 수를 기존 9만 6천 가구에서 15만 5천 가구로 늘릴 예정입니다.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노후도 요건: 일반적으로 건축 후 3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이 재건축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정부는 재개발 시 충족해야 하는 노후도 요건(준공 30년 이상인 건축물 비율)을 60%로 완화하였습니다.안전진단 통과: 구조적 안전성, 주거 환경, 설비 노후도 등을 평가하는 안전진단을 통과해야 합니다.조합 설립: 재건축 추진을 위한 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원들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1기 신도시인 분당과 일산은 1990년대 초반에 조성되어 현재 30년 이상 경과하였으며, 이에 따라 재건축 요건을 충족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정부는 1기 신도시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분당신도시의 재건축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있으며, 향후 안전진단, 조합 설립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재건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Q. 건물 매입 예상 금액을 산정해 보고 싶은데요. 시세 확인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서울에서 4층 규모의 소형 건물(12억~15억 원대)을 매입하려 하시는군요. 건물 시세 확인 방법과 매입 시 발생하는 세금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1. 건물 시세 확인 방법부동산 정보 플랫폼 활용: '빌디'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건물 주소를 입력하면 예상 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해당 지역의 상업용 건물 실거래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서울시 부동산 정보광장: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정보광장을 통해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부동산 중개업소 방문: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하여 해당 지역의 시세와 매물 정보를 직접 상담받는 것도 효과적입니다.2. 건물 매입 시 발생하는 세금취득세: 부동산을 취득할 때 부과되는 지방세로, 상업용 건물의 경우 일반적으로 취득가액의 4%가 적용됩니다.농어촌특별세: 취득세의 10%가 부과되며, 이는 취득가액의 0.4%에 해당합니다.인지세: 부동산 매매계약서 작성 시 부과되는 세금으로, 계약 금액에 따라 차등 부과됩니다.부가가치세(VAT): 상업용 건물의 경우 부가가치세가 적용될 수 있으므로, 매도인과 협의하여 부담 주체를 결정해야 합니다.또한, 세법은 수시로 개정되므로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세액을 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