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염정흠 전문가
EU건축사사무소
토목공학
토목공학 이미지
Q.  아파트 건설현장 1층 올리는게 몇일 정도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현장 여건에 따라 다릅니다. 갱폼이라고 해서 아파트처럼 평면이 같은 고층건물에 사용되는 거푸집이 있습니다. 한층을 타설하고 나면 다음층으로 거푸집을 올려서 타설할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공사가 빨라질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충분하게 양생되기 전에 윗층을 타설하면서 구조체가 안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영향이 누적될 수도 있습니다. 다음 층 타설이 빠른 현장은 한 층을 일주일 이내에 마치고 다음 층을 타설하는 곳도 있는데, 그럴 경우 부실시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적절한 양생기간이 필요합니다.
토목공학
토목공학 이미지
Q.  전공을 살려서 일을 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완전히 다른 일을 하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전공을 살려서 일하고 있습니다. 건축을 전공하였고, 건축사사무소에서 경력을 쌓고, 건축사가 되었습니다. 공부하다가, 실무를 하다가 자신의 방향과 맞지 않아서 전공을 포기하고 다른 일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전공과 잘 맞다고 판단되어 계속 한 분야에서 계속 일한다면 그것도 큰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토목공학
토목공학 이미지
Q.  캐드 설계도 샘플을 구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캐드도면 샘플을 무료로 얻으려고 한다면 건축관련 인터넷카페를 통해서도 얻거나 무료 다운로드가능한 사이트를 추천받아서 얻을 수 있습니다. 무료다운로드 사이트의 경우 대부분 소스파일이기 때문에 원하는 도면이 아닐 수 있습니다. 유료로 받으려면 아키데이터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오래된 곳이기 때문에 축척된 자료가 많을 겁니다. 단, 실시도면은 아니라 계획도면 수준인 것을 감안해야 하는 것이 많습니다. 한번 유료가입해서 많이 받으시면 됩니다. 충분히 다운로드 받은 뒤 유료회원 취소하면 다음부터 결제가 안됩니다.캐드 프로그램은 대부분 유료입니다. 무료로 사용하는 것은 불법프로그램으로 라이센스를 결제한 것처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추천하지 못합니다.
토목공학
토목공학 이미지
Q.  신축 아파트 온도 차로 인한 결로 현상?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건물에 생기는 결로는 내외부 온도차이에 의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겨울철 생활공간의 온도는 대부분 20도가 넘어갈 것입니다. 내부는 난방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외부는 0도 내외의 기온일 것입니다. 그때 구조체나 창문, 문 등이 차가워집니다. 차가워진 부분에는 여름철 얼음물이 담긴 컵에 물빙울이 맺히듯 내부의 습기가 물방울로 맺히는 것이 결로입니다. 이는 온도 차이가 많이 날수록, 내부 습도가 높을수록 잘 생겨납니다. 창문과 문 주변에 많이 생긴다고 하셨는데, 해당 부분이 가장 쉽게 냉기가 전달됩니다. 구조체의 경우 단열재를 감싸기 때문에 냉기가 덜 전달됩니다. 하지만 문과 창문의 경우 단열성능이 좋아져도 단열재 보다 많이 낮은 수치입니다. 그리고 구조체와 창호가 만나는 지점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설계와 시공을 잘 하는 업체에서는 창호과 구조체가 만나는 부분에 단열을 신경쓰지만 그렇지 않은 업체도 많습니다. 그냥 구조체에 창호를 고정하는 곳도 있고, 그 사이 틈이 넓으면 우레탄폼 등을 대충 쏘아서 채워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심경을 써서 하는 업체는 창호 주변으로 단열테이프 등의 조치도 취합니다. 그 틈으로 바람이나 냉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입니다. 해당 부위도 열전도가 매우 취약한 부분입니다. 아파트의 경우 빨리 공사해서 입주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그렇게 까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구조체는 대부분 내단열로 시공하는데 당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단열재와 구조체 사이로 결로가 생겨서 서서히 곰팡이가 생겨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아파트, 내단열 시공을 하는 건축물들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방식이지만 결로에 있어서 좋지 않은 방식입니다. 창호 주변에 결로가 생긴다고 하니 전체적으로 환기에 신경 써주시고, 습도 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토목공학
토목공학 이미지
Q.  지하철공사시 문화재유물이 출토시 공사중단인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공사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은 발굴작업을 하는 동안 중단해야 됩니다. 문화재청과 협의하여 발굴을 진행하면서 영향이 가지 않는 선에서 공사를 계속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물이 발굴되면 범위가 넓을 수도 있어서 일시중단 또는 노선을 변경하는 것까지도 검토해 본 후 결정하게 됩니다. 부산에서 지하철공사 중 유물이 발굴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당시 공사를 계속하며 발굴하려 했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노선 변경 또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유물을 모두 발굴한 후 지하철과 역사관을 건립하는 방향으로 결정해서 현재는 완공이 되었습니다.
토목공학
토목공학 이미지
Q.  아파트 공사할때 비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건설현장에 비가 들이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물이 오래 고여있지 않게 관리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지하층에 물이 많이 찬다면 양수기를 설치하여 배수하고, 지상층에 비가 들이치면 고여 있지 않게 제거하거나 잘 건조시켜면 됩니다. 혹시라도 현장에 물로 인해서 부식(또는 변형) 가능성이 있는 자재가 있었다면 빨리 물기를 제거하여 부식(변형)이 생기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공정이 있다면 수시로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일정이나 시간을 조정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토목공학
토목공학 이미지
Q.  건설현장의 감리단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큰 현장일수록 법규에 맞게 시공하는지, 안전하게 시공하는지 감독할 수 있는 감리원 수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건축분야 외에 설비(전기, 통신, 소방, 기계 등), 토목 등의 감리원도 필요합니다. 그렇게 각 시공분야의 감리원들이 조직된 것을 감리단이라고 하고, 민간 공사에 경우 감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에서 감리단을 구성해서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공공건축의 경우 각 분야별로 분리발주합니다.)감리단은 설계도서가 법규에 맞게 작성되었는지 검토하고, 현장에서 도서대로 시공되는지, 시공시 안전사항을 잘 지키고 있는지 등 현장을 감독하는 일을 합니다. 이는 발주처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법규에서 배치하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발주처는 규정에 맞는 자격을 갖춘 업체(자격을 갖춘 자)와 계약하여 배치해야 됩니다. 업무를 맡은 감리자는 현장을 감독하면서 작성된 보고서와 관련서류, 현장사진, 동영상 등을 발주처에 제출하며 보고해야 됩니다. 감리자는 공사가 시작되기 전(서류 검토기간) 단계부터 완료단계까지 업무를 맡아야 합니다.
토목공학
토목공학 이미지
Q.  단독주택 옥상에 이런것이 있는데 뭘까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사진 상에 보이는 것은 옥상환기구와 통기관으로 추정됩니다. 보통 작은 건축물에는 설치하는 경우가 적지만 오래된 건물에서 볼 수 있습니다. 통기관의 경우 보통 구멍이 아래를 향하게 하여서 우수유입을 막아주고, 환기구는 내부에 공간을 두고 우수유입이 되지 않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환기구를 통해서 들어온 냉기로 인하여 결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토목공학
토목공학 이미지
Q.  농막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습니다. 질문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농막은 농기구 창고나 농사 중에 휴식을 위한 공간입니다. 휴식공간에 화장실의 설치 정도는 가능하기 때문에 정화조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휴식 때나 창고에서 기구를 찾을 때 조명이나 어느 정도 냉난방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설비도 설치가 가능할 것입니다.정확한 기준은 지자체에 따라, 담당자의 해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미리 지자체 담당자와 협의하시고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토목공학
토목공학 이미지
Q.  콘크리트에 철근가루를 섞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콘크리트에 철근가루(철근섬유)를 섞는 것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게 유사한 것과 비교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건축에서 벽을 만들 때 흙과 지푸라기를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흙이 잘 뭉치고 건조시 갈라짐이 있어도 지푸라기에 의해서 덩어리가 흩어지지 않고 형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콘크리트의 경우 적절한 물시멘트비로 만들면 건조시 갈라짐도 거의 없이 구조체가 만들어짐에도 더 안정적이고, 강도가 높은 구조체로 만들기 위해서 철근섬유를 섞는 것입니다. 갈라짐이 있어도 흙벽에 지푸라기처럼 철근섬유가 콘크리트를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콘크리트가 강한 압축력을 받아도 쉽게 깨지지 않게 해줍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무근콘크리트를 만들 때 보통 와이어매쉬를 중간에 깔고 타설하는데 와이어매쉬가 없이 유리섬유를 콘크리트에 첨가하여 콘크리트가 쉽게 갈라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464748495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