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에한방울
- 회사 생활고민상담Q. 신입사원이 자꾸 개인적인 질문을 하네요. 어디까지 받아줘야 할까요?요즘 회사에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이 있어요.그런데 업무 질문뿐만 아니라 자꾸 저한테 개인적인 질문을 합니다.점심 메뉴는 뭘 좋아하는지 주말에는 뭘 하는지 여자친구는 있는지 같은 잡다한 것들요.처음엔 잘 지내보자는 뜻인가 싶어서 몇 번 대답해 줬는데 이제는 좀 부담스럽네요.개인적으로는 선을 긋고 싶은데 괜히 차갑게 대했다가 꼰대소리를 들을까 봐 걱정돼요.그렇다고 모든 질문에 일일이 답해주자니 너무 피곤하고요.신입사원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회사는 일하는 곳이지 개인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연애·결혼고민상담Q.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하면서 사소한 다툼이 잦아졌어요. 다들 이런가요?여자친구와 결혼 날짜를 정하고 하나둘씩 준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예전에는 없던 사소한 다툼이 너무 잦아졌어요.예를 들면 예식장 계약금 문제, 혼수 가전 브랜드, 신혼여행지 선정 같은 것들인데 서로 원하는 바가 조금씩 다르다 보니 의견 충돌이 생깁니다.저는 그냥 무난하게 가고 싶은데 여자친구는 이것저것 따지는 게 많아서 조금 피곤하기도 하고요.서로 양보하면 된다는 건 머리로는 아는데 막상 감정이 앞서다 보니 자꾸 목소리가 커집니다.왜 이런 사소한 것 때문에 싸워야 하나 하는 생각에 회의감도 들어요.결혼이라는 큰 산을 넘으려면 이럴 때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까요?
- 연애·결혼고민상담Q. 여자친구가 자꾸 결혼하면 제 부모님 용돈을 자기가 관리하겠다고 하는게 어떻게 해야하나요?여자친구가 자꾸 결혼하면 제 부모님 용돈을 자기가 관리하겠다고 합니다.자기가 알아서 잘 챙겨드리겠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부모님 용돈은 제가 직접 챙겨드리고 싶거든요.여자친구는 결혼하면 한 가족인데 뭘 따로따로 하냐고 말하는데 저는 그게 좀 불편해요.여자친구에게 이 문제를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잘나가는 동창회에 나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다른분들도 이런적있으신가요?1년에 한 번씩 고등학교 동창회가 열립니다.그런데 몇 년 전부터 동창회에 나가는 게 꺼려집니다.다들 잘나가는 친구들 얘기만 하고 서로 은근히 스펙 자랑을 하는 것 같아서요.저는 그냥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런 분위기에 끼어들기가 너무 불편합니다.그렇다고 동창회에 안 나가면 친구들이 저를 사회 부적응자로 생각할까 봐 걱정되고요.동창회에 나가야 할지 아니면 그냥 안 나가고 편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다른분들도 이런적 있으세요?
- 회사 생활고민상담Q. 회사 복지가 점점 줄어들고있어요. 이직고려해야할까요?요즘 회사가 약간의 경영난을 겪고 있기는 합니다.그래서인지 회사복지가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습니다.예전에는 매년 해외 워크숍도 가고 점심 식대도 넉넉하게 나왔는데 이제는 점심 식대도 줄이고 워크숍도 국내 당일치기로 바뀌었어요.제 연봉은 거의 오르지 않았는데 이런 식으로 복지까지 줄어드니 일할 맛이 안 나네요.다른 회사로 이직을 고려해야 할까요?아니면 잠시 이런 상황을 견디고 회사의 회복을 기다리는 게 나을까요?사실 이직 준비를 하자니 지금 하던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아서 고민이 됩니다.
- 회사 생활고민상담Q. 회사가 사내 메신저에 업무 외 잡담을 금지시켰는데 분위기가 너무 딱딱해졌어요. 이게 말이 되나요?얼마 전부터 회사에서 사내 메신저 사용 규정을 강화했습니다. 불필요한 사담은 자제하고 업무 관련 내용만 공유하라고 공지가 내려왔네요. 사실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는 이해가 되는데 문제는 팀 분위기가 너무 딱딱해졌다는 겁니다.전에는 점심 메뉴를 정하거나 주말에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팀원들 간에 유대감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풀렸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그런 대화가 싹 사라졌습니다. 모두들 업무와 관련된 딱딱한 말만 주고받으니 숨 막히는 느낌이에요.신규 입사자들은 적응하기 더 힘들어하는 것 같고요.이런게 말이 되나 싶습니다.딱딱해진 팀분위기 어떻게 다시 돌려놓을수있을까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결혼 앞둔 친구가 갑자기 뜬금없이 저한테 큰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어쩌죠?20년 지기 친한 친구가 이번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 주려고 연락했는데 갑자기 자기 결혼 자금이 부족하다면서 2천만 원만 빌려달라고 하는 거에요.다음 달에 바로 갚겠다고 하는데 사실 이 친구가 돈을 제때 갚은 적이 거의 없거든요.이 친구가 워낙 급한 성격이라 일단 제게 빌리고 나중에 다른 데서 돈을 구해서 갚을 생각인 것 같아요. 친구 사이에서 돈거래는 하는 게 아니라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이렇게 부탁을 들으니 거절하기가 너무 미안하네요.그래도 저도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하면서 차곡차곡 모아둔 돈이라 괜히 빌려줬다가 관계도 망가지고 돈도 못 받을까 봐 걱정됩니다.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
- 연애·결혼고민상담Q. 결혼앞둔 여자친구와 돈 관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여자친구와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면서 슬슬 돈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그런데 막상 꺼내려니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지금까지 자유롭게 돈을 써왔는데 여자친구는 조금 더 절약하고 저축하는 스타일이거든요.결혼하면 당연히 합칠 생각은 있지만 그 전에 서로의 소비 습관이나 저축 목표에 대해 투명하게 이야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하지만 솔직히 제 소비 습관을 다 보여주기가 좀 창피하기도 하구요. 여자친구도 저한테 자기의 경제 상황을 다 공개하는 걸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우리 둘 다 기분 상하지 않게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돈 이야기를 시작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 회사 생활고민상담Q. 직장 상사가 저를 자꾸 본인 개인 일정에 끌어들이려고 해요. 어떻게 하죠?요즘 저희 부서 부장님이 자꾸 저를 본인 개인 일정에 끼워 넣으려고 해서 스트레스입니다.주말에 등산이나 낚시 같이 가자는 건 예사고, 심지어는 본인 자녀 결혼식 준비에 필요한 일까지 도와달라고 하더라고요.처음에는 부장님이 저를 좋게 봐주시는 건가 싶어서 몇 번 따라갔는데 이제는 너무 부담됩니다.거절하기도 애매한 게 부장님 성격이 좀 삐지시는 스타일이거든요. 잘못 보였다가 나중에 인사고과나 팀 분위기에 불이익이 생길까 봐 걱정도 됩니다.그렇다고 계속 끌려다니자니 제 개인 시간이 하나도 없어지는 것 같아서답답해요.부장님과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있을까요?
- 연애·결혼고민상담Q. 여자친구가 제 친구들 모임에는 전혀 관심 없어서 고민입니다. 저는 여친 모임에도 얀빠지고 참석하거든요.저는 여자친구의 친구들 커플 모임에도 몇 번 갔고 그외의 초대받은 모임에도 최대한 잘 어울리려고 노력했습니다.그런데 정작 여자친구는 제 친구들 모임엔 한 번도 안 나오려 해요.이유를 물어보면 불편하다 왜 굳이 가야되냐 이런 식입니다. 물론 억지로 데려가고 싶진 않지만 서로의 인간관계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연애의 일부분 아닌가요?이런 걸로 서운하다고 말하면 너무 강요하는 것처럼 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