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살피다
- 회사 생활고민상담Q. 요즘 신입들은 개념이 없는 건지 퇴근 시간 되자마자 튀네요.팀에 신입이 들어왔는데 인사도 대충 하고 업무 지시를 하면 제 담당인가요?라며 따박따박 따집니다.저 때는 상사가 퇴근 안 하면 눈치껏 남아서 일 도와드리고 그랬는데 요새 애들은 진짜 무개념이네요.회식하자고 해도 선약 있다고 칼같이 거절하는데 도대체 조직 생활을 어떻게 배운 건지 모르겠습니다.제가 한마디 하려고 하면 꼰대라고 뒷담화할까 봐 무서워서 말도 못 꺼내겠고 정말 답답해 미치겠네요.요즘 애들 정신 차리게 만드는 효율적인 훈육법이나 기 죽이는 방법 없을까요?회사 분위기 다 망쳐놓는 저런 애들 보면 그냥 확 잘라버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 연애·결혼고민상담Q. 40대인 제가 부모님께 의지하는 게 맞을까요? 여자친구는 독립을 원합니다.결혼을 앞두고 부모님께서 결혼 자금을 지원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그런데 여자친구는 오빠 나이도 있는데 부모님께 손 벌리는 건 좀 아니지 않냐며 저희 힘으로 시작하자고합니니다.저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면 더 좋은 집에서 시작할 수 있는데 여자친구는 처음부터 부모님 도움을 받으면 결혼 후에도 계속 의지하게 될 것이라걱정합니다니다.부모님께 도움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제가 잘못건가요가요?
- 연애·결혼고민상담Q. 저희 어머니가 조금 까다로우신 편인데 아내가 참아야 하는 게 맞나요?어머니께서 저를 귀하게 키우셔서 그런지 결혼한다고 하니 이것저것 간섭이 좀 심하신 편입니다.하지만 아들을 둔 어머니의 마음이 다 그런 것이 아닐까 싶은데 예비 아내는 자꾸 기분 나빠하네요.중간에서 제가 뭐라고 말하기도 귀찮고 그저 아내가 참으면 집안이 평안할 것 같은데 말이죠.효도하는 게 뭐 별건가요?그저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자주 찾아뵈면 되는 것 아닌가요.벌써부터 고부갈등이니 뭐니 하며 인상을 쓰는데 이 결혼을 진행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어머니 편을 들면 아내가 삐치고 아내 편을 들면 불효자가 되는 것 같아서 짜증나네요.
- 연애·결혼고민상담Q. 늙어서 애 낳으면 키울 때 많이 힘듬니까?이제 마흔 넘어서 애 낳으면 제 친구들은 벌써 학부모인데 저는 유모차 끌어야 대잔아요.솔직히 애 키우는 거 귀찬을 거 가튼데 마누라가 하도 낳자고 쫄라대서 고민임니다.밤에 잠 못 자고 애 우는 소리 들으면 스트레스 엄청 받을 거 가튼데 안 낳으면 안 대나요.글고 제 정자가 아직 쌩쌩한지도 몰으겠고 병원 가서 검사받기도 쪽팔림니다.늦게 애 낳으신 분들 나중에 애 학교 갈 때 할아버지 소리 안 듣나요.그냥 애 업시 둘이 노는 게 제일 편할 거 가튼데 어떠케 설득하죠.
- 연애·결혼고민상담Q. 결혼은 비용 반반 안 하면 에바인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제가 그동안 번 돈은 좀 있는데 솔직히 결혼할 때 다 까긴 아깝잔아요.예비 신부는 모은 돈도 별로 업는 거 가튼데 자꾸 집 살 때 보태라고 눈치 주네요.제 명의로 된 아파트인데 그거 공동명의 해주면 나중에 손해 보는 거 안일까요?결혼해서도 제 월급은 제가 관리하고 생활비만 조금씩 주고 시픈데 다들 어떠케 사나요.요즘 세상에 남자가 집 해오면 여자가 혼수는 빵빵하게 해와야 대는 거 아닌가요.돈 얘기 자꾸 하니까 정떨어지는데 이거 제가 이상한 건지 궁금함니다.
- 회사 생활고민상담Q. 부하직원이 저를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제가 맡은 tf팀에 신입사원들이 들어왔는데, 이 직원들은 저를 '꼰대'처럼 대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업무를 지시하면 단답형으로 대답하거나 제가 없는 자리에서 저에 대한 뒷담화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제가 알게 모르게 그들에게 상처를 준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합니다.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결혼 앞두고 부모님이 동생 결혼까지 책임지라고 합니다... 제가 잘못된 걸까요?저는 40대 초반이고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그런데 부모님께서 며칠 전 제게 니 동생 결혼할 때까지 니가 좀 책임져 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동생은 아직 직장이 없고 결혼 계획도 없는데 제가 결혼 준비를 하니 불안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결혼 후에는 제 가정도 꾸려야 하는데 동생의 미래까지 책임지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너무 답답합니다.이 말을 듣고 마음이 심란한 제가 혹시 이기적인 걸까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세입자에게 이사 나갈 준비를 하라고 말하는 제가 나쁜 집주인인가요?제가 결혼을 앞두고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몇 년 전부터 전세를 줬습니다.이제 곧 세입자와 계약 만기가 다가오는데 여자친구와 함께 집을 수리하고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어 세입자에게 이사 갈 준비를 해달라고 미리 말했습니다.그런데 세입자는 갑작스러운 통보에 너무 당황스럽다며 서운해합니다.제 입장에서는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했는데 세입자의 반응을 보니 제가 너무 냉정하게 행동한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이 상황에서 제가 잘못한 걸까요?
- 연애·결혼고민상담Q. 결혼식 축의금을 제가 다 가져가고 싶은데 여자친구가 탐탁지 않아 합니다. 어떻게해야 할까요?저는 40대 초반이고 곧 결혼합니다.축의금은 제가 그동안 낸 것도 있고 제 인맥이니 제가 관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여자친구는 결혼식에 온 손님들은 모두 축복해주러 온 분들이니 축의금은 공동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저는 그동안 축의금 낸 것도 많고 결혼 비용도 제가 더 많이 부담했기 때문에 당연히 제가 가져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제 의견에 탐탁지 않아 하는 여자친구를 보니 제가 욕심을 부리는 건가 싶습니다.
- 연애·결혼고민상담Q. 결혼 후 부모님 용돈은 제가 결정하면 안 되는건가요? 여자친구가 화를 냅니다.저는 부모님께 매달 50만 원씩 용돈을 드리고 있습니다.결혼을 앞두고 여자친구와 상의 없이 당연히 계속 드릴 거라고 말했는데 여자친구가 우리 이제 한 가정이 되는 건데 둘이 상의해서 결정해야지 왜 혼자 정하냐라며 화를 냅니다.제 입장에서는 당연한 효도인데 여자친구는 저희의 경제적 미래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부모님 용돈 문제는 제가 알아서 하면 안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