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 질문

지금 첫째 둘째 둘다 미취학 아동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커서 저희 부부도 약간의 숨쉴 틈이 생기는 여유가 있네요.

근데 저는 예전부터 자녀는 3명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을 했던터라.

둘째놓고는 무조건 끝이다 했는데 이제 살만하니 셋째도 스물스물 생각이 납니다...

근데 나이가 이제 40이 넘었고 와이프도 30대 후반이니 체력이 문제가 되긴한데.

사실 체력보다는 아이와 저희의 나이 차이때문에 더 신경쓰입니다. 초등학교 들어가려면 제가 거의 50을 바라보게 되는데..

그건 아이한테도 그렇게 좋지 않겠죠? 나이 많은 엄마 아빠가 있다는게?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인데요. 일반 2차선에서 1,2차로 둘다 서행으로 가고 있어서

추월도 안되고 많이 바쁘지도 않고, 또 워낙 교통 시비가 많다보니..

나름대로 2분정도 참았을까요? 계속 그렇게 가길래

바쁘진 않지만 너무너무 답답해서 1차로에 있는 차량에 클락션을 울렸더니

비켜는 주더라구요. 다음에도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현명한 방법인지.. 일반국도에

차량 운행방법이 문득 궁금합니다ㅠㅠ

꽤나 비싼 돈 주고 텀블러를 샀는데 여기에 매일 커피를 마셔서 그런지 안이 좀 까맣게 변했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락스를 물에 희석해서 잠시 놔둔 뒤 씻었더니 좀 하얘지고 깨끗해져서 잘됐다 싶어가지고

회사에 동료한테 얘길 했더니 절대 그러면 안된다고; 여러 사람 있는데서 뭔가.. 핀잔주고 사람을 좀 바보로 만들어서...

제가 너무 무지한건지; 진짜 그러면 안되는건지 아침부터 기분이 좀 짜증나서 끄적여봅니다.

혹시나 여기 댓글보고 그렇게 해도 괜찮다하면 다시가서 좀 얘길하고싶네요. 금요일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는데 짜증스럽게 시작됩니다;;;

자주는 아닌데 한달에 1번꼴 정도 되려나요??

가끔씩 제가 외부에서 네이버 아이디로 접속을 하는 경우에 핸드폰으로 2단계 인증을하라고 안내가 와서

그러는 경우는 당연히 이해는 하는데.

제가 직접 접속을 하고 있지 않은 순간에도 종종 네이버 접속하려는데 2단계 인증을 하라고 뜹니다.

이거는 누군가 제 네이버로 해킹을 하려는 걸까요??? 한두번도 아니고 종종 이러는데 네이버에 문의를 해봐야 할까요????

친구들이랑 캠핑갔는데 친구1명은 먹는걸 그닥 즐기지는 않아요. 어쨌든..

오늘은 그냥 삼겹살에 김치 볶고 다른거 이것저것 준비해서 먹으려고 그리들에 고기굽고 나오는 기름에 김치 볶는데 엄청 나불나불 안먹을거라고 계속 불만 섞인투로 얘기해서 제가 살짝 열받아서 투닥거렸는데 지금도 기분이 언짢네요.

지는 별준비없이 거의 몸만 왔는데 뭐라하니 짜증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제가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맞을까요ㅜㅜ

나름 이것저것 준비하고 마트도 가고 고생했는데 짜증스럽고 허무해요.

인터넷 문제인데요.

언제부터인가 네이버쇼핑 같은데 보면 물품은 봐지는데 상세정보가 아예 뜨지는 않아요. 다른 사람들 후기랑 이런건 뜨구요.

그리고 또 한글 파일을 다운하면 원래는 바로 열렸는데 이제는 자꾸 다운할 수 없다고 뜹니다.

이게 방화벽 같은게 새로 깔아져서 그런건지? 2주전부터 갑자기 안되니 답답하네요;

네이버는 문의하니 vpn? 뭐 그거를 확인해보라는데 어떻게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니

그럼 본인들도 가르쳐줄 수 있는게 없다고만 하니....

제가 너무 컴알못이라.. 좀 도와주십시요ㅠㅠ

저는 커피를 아메리카노로 매일 1~2잔씩 즐기는 편입니다. 원래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어느 순간 중독된 것 처럼 마시게 되긴하네요; 근데 어느 글에서 커피도 굉장히 강하게 볶아서 나오는거라면서 이것도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 진짜인가요? 지금 커피 안마시면 웬지 피곤하고 활력이 안나는데 이것도 줄이는게 좋을지ㅠㅠ

집에 커피머신이랑 이런 것도 되게 여려 종류로 잇는데 어떻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