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허리 디스크가 터져 수술을받아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허리4번5번사이 디스크가 터져 수술을받아야할까요? 수술받으면 자주 터진다고들 하던데 맞나요? 움직일수가 없는데 시술로도 가능하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요추 4-5번(L4-5) 추간판 탈출증에서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은 증상의 패턴과 신경학적 징후입니다.

    우선 절대적 수술 적응증이 있습니다. 대소변 장애가 생겼거나, 회음부 감각이 무뎌지거나, 양측 하지 근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이건 마미증후군(cauda equina syndrome)을 의심하는 상황으로, 이때는 48시간 이내 수술이 원칙입니다. 지금 이런 증상이 있으시다면 지금 바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그 외의 경우, 즉 통증이 극심하더라도 신경학적 결손이 없다면 일반적으로 6주에서 12주간 보존적 치료를 먼저 권고합니다. 이건 근거가 있는 접근인데, 탈출된 수핵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체적으로 흡수되는 경향이 있고 상당수가 수술 없이 호전됩니다. 움직이기 힘드신 건 급성기 염증 때문이고, 이 시기가 가장 힘든 구간입니다.

    시술 얘기를 하셨는데,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epidural steroid injection)나 신경차단술은 통증 조절과 염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수술 전 단계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이고, 적절한 환자에서 수술을 피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수술하면 자주 터진다는 얘기,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수술 후 같은 부위 재발률은 문헌마다 다르지만 대략 5퍼센트에서 15퍼센트 정도로 보고됩니다. 인접 분절 퇴행이 장기적으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은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맞고, 꼭 필요한 경우에 하는 게 원칙입니다.

    지금 당장 대소변이나 회음부 감각 이상이 없다면,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에서 MRI 결과를 놓고 신경학적 진찰을 받으신 후 보존적 치료 또는 시술부터 시도해보시는 게 순서입니다.

  • 안녕하세요.

    허리 디스크가 터졌더라도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 일단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대부분은 약물 치료나 물리 치료, 충분한 휴식만으로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호전될 수 있어요.

    다만 발가락이나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대소변 조절이 어려운 응급 상황이라면 수술적 치료가 꼭 필요해요.

    정확한 상태 확인을 위해 가까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 방향을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아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허리디스크의 경우 수술을 받는다고 하여도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 등 관리를 잘 하지 못하신다면 다시 재발 할 수도 있으며 디스크가 파열되었다고 하여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은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통하여 회복하실 것입니다.

    장거리 운전이나 장시가 앉아 있거나 자주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 허리에 부하를 주는 활동은 자제해주시고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담당의사선생님께서 더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치료 계획에 대해서는 담당의사선생님과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리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진료의뢰서와 MRI 영상 결과를 복사하여 다른 정형외과나 상급병원 전문의들과 상담을 받아보시고 결정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디스크가 터졌다고 반드시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소견상으로 수술이 필요한 정도이고 신경증상이 나타나거나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때에는 수술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디스크가 터졌다는 말만으로 바로 수술이 결정되지 않고 실제로는 통증 정도보다 신경 눌림상태가 더 중요합니다.

    다리힘이 빠지거나 발목이 안들리는 마비 증상, 소변/대상 이상, 걷기 힘든 수준이면 수술을 빨리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통증이 심해도 신경 손상이 심하지 않다면 주사치료, 약물, 신경성형술 같은 비수술 치료로 좋아지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지금처럼 움직이기 힘들정도라면 참기만 하지말고 MRI기준으로 신경압박 정도를 정확히 보고 결정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누워있어도 다리저림이 심하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다면 미루지말고 진료를 빨리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 4-5번 디스크가 터졌더라도 모두 수술하는 건 아니고, 마비.대소변 이상.극심한 통증이 아닐 경우엔 주사치료나 신경성형술 같은 시술로 호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움직이기 힘들정도라면 신경 압박이 심할 수 있어서 빨리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진료를 다시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은 있지만 "자주 무조건 터진다"기보다는 자세, 체중, 근력 상태 영향이 큽니다.

    급성기엔 무리한 스트레칭보다 안정과 약물.주사치료가 우선이고, 이후 코어운동 재활이 중요합니다!!

    빠른 쾌유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