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예민한데요. 장이 건강해지려면 ?
장이예민해서 찬음식 매운음식 카페인
남들보다탈이 잘납니다 유산균도 챙겨먹는데
탈이 잘나서 여행가기도 불편하고 어디다닐때마다
복통이 자꾸있어 걱정입니다 좋아지는방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장 건강에 몇가지 도움이 될만한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유산균 섭취: 유산균을 이미 섭취하고 계셔서 따로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유산균의 효과를 위해서는 아침 공복상태에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면 위에서 균이 죽는 정도가 상당히 줄어듭니다.
2) 식이섬유 섭취: 식이섬유는 장내 균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줍니다.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식이섬유가 들어간 영양제 또는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잡곡밥 등)의 섭취는 도움이 됩니다.
3) 식품삼가하기: 일부 자신이 느끼기에 부담이 되는 음식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냉수, 카페인 등 말씀하신 것을 포함입니다. 그러면 자연 스럽게 자신 스스로가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습니다.
4) 그 외에: 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기, 규칙적인 생활하기, 밤 늦게 야식 안 먹기, 인스턴트와 매운 음식 등 소화기관에 자극을 주는 식품을 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자극적, 찬 음식 카페인을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가장 중요해요
맞는 유산균, 수용성 식이섬유, 수분을 꾸준히 섭취하고, 증상이 계속되면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검진을 권해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
장이 예민하신 분들은 음식, 생활습관, 스트레스가 모두 장 영향을 주죠. 조금 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찬 음식, 매운 음식, 카페인은 장을 자극해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기 쉽답니다.
유산균을 드시고 계시지만 몇 가지를 방법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음식 관리>
소화가 잘 되는 따뜻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죽, 미음, 찐 채소, 바나나, 감자, 닭가슴살 같은 음식이 무난합니다. 그리고 자극적인 양념, 카페인 음료, 술은 가급적 줄이시고, 과도한 기름진 음식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과 함께 식이섬유인 특히 수용성 섬유, 귀리, 보리, 사과, 고구마를 적당히 섭취하시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활 습관>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과식은 피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은 미지근한 물로 자주 보충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가 장을 직접적으로 자극하니, 명상, 호흡법, 가벼운 운동같은 이완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유산균과 장 보조>
유산균을 드실때는 4주 이상 꾸준히 드셔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균주도 있으니, 제품을 바꿔가며 본인에게 맞는 유산균을 찾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장 점막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L-글루타민, 프리바이오틱스 같은 보조 성분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병원 진료 고려>
여행이나 외출시 불편하시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소장세균과증식같은 장질환이 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증상이 잦거나 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면 소화기 내과에서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이렇게 유산균만으로는 부족하니, 음식 선택, 생활 습관, 스트레스 관리가 함께 이뤄저야 장이 건강해질 것입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지금 장이 예민하신상태라면 생야채보다는 익힌야채를, 자극적인것보다는 간이 덜되어있는 식품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본인에게 맞는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
장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식이섬유입니다. 채소. 과일. 통곡물. 해조류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합니다. 이외에도 발효 식품. 충분한 수분. 규칙적인 식사.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