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시작하기 전에 원래 얼굴에 여드름이 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곧 생리 예정일인데 그래서 그런지 여드름? 뾰루지 같은게 슬슬 올라오는거 같아요 ㅠㅠㅠ 원래 그런가요 ? 저번에도 그랬던거 같긴한데 … 다들 그런거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생리가 다가오면 여성 호르몬의 변화로 여드름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피지가 이전보다 과도하게 분비하게 되고 모공을 막게 되면서 여드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특히, 하관에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데 해당 부위는 피지샘이 잘 분비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피부 유수분 균형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 너무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늦은 시간까지 깨어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가 끝나고 피부가 회복될 때까지는 여드름이 난 부위가 신경 쓰더라도 손을 만지거나 억지로 짜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계생리 시작 전 얼굴에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올라오는 것은 매우 흔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생리 전 여드름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호르몬의 변화: 배란 이후 생리 시작 전까지는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 수치가 높아집니다.

    • 피지 분비 증가: 프로게스테론은 피지선의 활동을 자극하여 피지 분비량을 늘리고 모공을 막아 뾰루지를 유발하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 개인차 존재: 질문자님께서 느끼시는 것처럼 많은 여성들이 생리 주기와 맞물려 피부 트러블을 경험하며, 이는 호르몬 주기에 따른 신체 반응입니다.

    생리 전 피부 변화는 호르몬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인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트러블이 올라왔을 때 손으로 건드리거나 짜게 되면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소보다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자극이 적은 기초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생리 주기에 따라 피부 상태가 변하는 것은 우리 몸의 생리적인 흐름에 따른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배란기 이후부터 생리 직전까지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 호르몬이 피지선을 직접 자극하여 기름기 분비를 평소보다 훨씬 활발하게 만들거든요. 이 과정에서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가 모공 밖으로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내부에 쌓이면서 좁쌀 형태나 붉은 염증성 여드름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랍니다.

    특히 턱이나 입가는 호르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위라 이 시기에 유독 트러블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요. 또한 생리 전에는 피부 면역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고 모공 입구가 좁아지기 쉬워 평소보다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기도 하죠. 이럴 때는 자극이 적은 세안제로 부드럽게 관리해주시고, 유분기보다는 수분이 많은 보습제를 사용하여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생리 전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역시 호르몬 불균형을 유도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몸의 긴장을 풀어주세요. 억지로 여드름을 짜면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최대한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생리가 시작되어 호르몬이 다시 안정을 찾으면 피부도 자연스럽게 매끄러워지니 너무 마음 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이 시기를 잘 보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