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이들은 왜 감정변화가 그렇게 심하게 나타나나요?

사춘기가 되면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이 시기 호르몬 변화가 감정 조절 능력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호르몬 변화와 더불어 뇌의 발달 속도 차이가 감정 조절을 어렵게 만드는 핵심원인 입니다.

    편도체의 선행 발달로 인해 감정과 충동, 본능을 담당하는 편도체는 거의 성인 수준으로 발달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성적 판단, 충동 조절, 감정 제어를 담당하는 전두엽은 20대가 되어야 완숙해 지게 되죠. 그래서 편도체는 강력해 졌는데 이럴 제어할 전두엽이 제대로 역할을 못하는 상태인 겁니다.

    채택 보상으로 35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감정의 변화가 심하게 격동하는 이유는

    뇌 발달과 호르몬 분비량의 급격한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 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사춘기 때는 질문자님 말씀처럼 호르몬의 분비량이 몇배로 증가합니다. 그래서 그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분비로 인해 뇌의 편도체를 자극시키고 사소한 자극에도 감정이 굉장히 극대화되는 거에요. 특히 어렸을 때는 충동을 제어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굉장히 떨어지기 때문에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에 대해서 질문글을 올려 주셨는데요~

    사실 사춘기 시기가 온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의 성향이나

    강도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수가 있는 부분이기에

    사람마다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일단은 사춘기가 되면은,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뭐든지 귀찮아져서 자연스럽게 말이 없어지게 되기도 하고

    집안에서도 혼자있고 싶어지는 경향도 생기며

    예민해 져서 점점 부모에 대해 반항심도 생기게 되지요

    사춘기때 흔하게 나타나는 모습이기도 해요

    일단, 그래서 사춘기 시기의 아이들한테는 답답하시더라도

    너무 무리하게 다가서면 부담을 느끼기 떄문에

    혼자만의 시간을 어느정도 존중해 주시는 것도 필요하고

    조금더 이 시기를 지켜보시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사춘기와는 또 별개로

    아이한테 심리적인 내부 요인이 있지 않는지도

    살펴봐야할 필요가 있을 거 같기도 해요

    갑자기 아들이 말이 없어지고, 무기력한 모습이 라면은

    학교내 생활이나, 또래 친구들이나, 학업 부분 에서

    무슨 문제가 스트레스가 없는건지

    한번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이야기도 나눠봐야 할 거 같아요

    사춘기와 별개로, 생각보다 따로 아이만의 스트레스 요인이

    상당한 경우도 굉장히 많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춘기의 특성인 시기라고 해도

    자녀가 부모에게 선을 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말을 무시하거나 건성으로 듣는 부분에 대해선

    어느정도 단호하게 말씀을 전달는것도 필요하겠지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에는 성호르몬 변화와 함꼐 감정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 빠르게 발달합니다. 특히 감정 반응은 강해지는 반면 이를 조절하는 전전두엽은 아직 발달 중이라 순간적으로 감정이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에는 성호르몬 변화와 함께 뇌의 감정 보상 체계가 빠르게 발달하는 반면, 충동을 조절하고 상황을 판단하는 전전두엽은 비교적 늦게 성숙합니다. 그래서 기쁨, 분노 불안 같은 감정을 강하게 느끼면서도 이를 조절하는 능력은 아직 발달 중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수면 부족, 학업 친구 관계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감정 기복이 커지기도 합니다.

  • 사춘기에는 호르몬 변화와 뇌의 발달이 함께 진행되면서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아직 충분히 성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작은 일에도 기분이 크게 변하거나 예민하게 반응할수 있습니다

    이는 성장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2차성징이 시작되면 남자아이들은 테스토르테론, 여자아이들은 에스트로겐의 성호르몬 분비량이 아동기 대비해서 수십배 급증하게 됩니다. 성호르몬의 증가는 기분을 안정화 시키는 세포는 줄어 들게 되고 반대로 도파민을 분비를 담당하는 세포는 증가하게 되어 호르몬 수치에 따라 우울감이나, 흥분, 무기력함이 급격히 변하게 됩니다.

    남자는 지배욕구, 충동성, 공격성 등으로 반항적인 태도가 자주 나타나고 여학생은 월경주기에 따라 감정 변화가 매우 예민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