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당뇨 환자가 밀가루음식을 많이 먹고 좋아하면...

당뇨가 있어서 약을 복용하는데요

국수 짜장면 이런 밀가루 음식이 땡기네요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간다는데 ㅠ

밀가루 음식을 멀리해야 하는게 맞는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당뇨 환자가 국수나 짜장면 같은 정제 밀가루 음식을 자주 많이 먹는 것은 식후 혈당을 가파르게 치솟게 하여 췌장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가급적 멀리하는 것이 맞습니다.

    정제 밀가루는 소화 흡수가 매우 빨라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는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참기만 하면 스트레스로 인하여 오히려 혈당 관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완전히 끊기보다는 통밀, 메밀면이나 곤약면으로 대체하고, 먹을 때는 반드시 달걀, 고기, 채소 등의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먼저 충분히 섭취한 후 면을 적게 드시는 방식으로 현명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제 밀가루 음식은 소화 흡수가 빨라 식후 혈당을 급격히 높이므로 당뇨 관리를 위해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완전히 참기보다 통미과 메밀 등으로 대체하고 단백질과 채소를 곁들여 먹는 방식으로 혈당 급등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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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당뇨가 있다면 밀가루 음식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 쉬운 편이라 식후 혈당이 빠르게 올라갈 수 있어 섭취량과 먹는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국수나 짜장면은 면이 정제된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고, 짜장면은 짜장소스의 당류와 지방까지 더해져 혈당 관리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먹고 싶은 음식을 참는 것보다는 면의 양을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섭취하는 방법이 좋은데요, 예를 들어 국수를 먹을 때는 면을 조금 덜고 달걀이나 두부, 고기와 채소로 구성된 메뉴를 곁들여 먹거나, 짜장면도 면을 남기고 소스양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식후 10~20분 정도 가볍게 걷는 습관을 함께 만들어 두면 식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식후 혈당이 실제로 얼마나 오르는지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당뇨약을 복용 중이라면 좋아하는 음식을 먹은 날 식후 1~2시간 혈당을 확인해보셔서 본인에게 어느 정도 면 섭취량이 괜찮은지 확인하면 좋아하는 음식을 피하기 보다 적정량을 드시면서 혈당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즉, 당뇨가 있으시기 때문에 면의 양을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먹는 방법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고, 식후 혈당 반응도 확인하셔서 먹고 싶은 음식을 적당량 조절하면서 건겅하게 혈당관리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당뇨가 있으신데 국수나 짜장면 같은 밀가루 음식이 자꾸 생각나셔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염려하신 대로 밀가루 음식은 되도록 멀리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밀가루는 껍질을 벗겨낸 정제탄수화물이기 때문에, 인체에 들어오게 되면, 소화와 흡수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이 됩니다. 이로 인해서 식후 혈당이 롤러코스터처럼 빠르게 치솟게 되는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게 됩니다. 현재 당뇨약을 복용 중이시더라도 이런식으로 단시간에 오르는 혈당을 방어하는 데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보면 췌장에 큰 부담도 주니 혈당 조절 능력을 더욱 떨어뜨리게 된답니다. 특히나 짜장면이나 짬뽕같은 외식 메뉴는 밀가루를 더해 소스에 다량의 당분(설탕), 나트륨, 기름, MSG가 포함되어 있어서 당뇨 환자의 혈당 관리에 상당히 불리할 수 있답니다.

    그러나 평생 밀가루를 아예 안 드시고 살 수는 없습니다. 정말 참기가 너무 힘드실 때는 현명하게 섭취하는 요령을 꼭 지켜주셔야만 합니다.

    정제된 흰 밀가루 면 대신 통밀면, 100% 메밀면, 두부면, 해초면같이 혈당 지수(GI)가 낮은 대체 면을 선택해 보시길 바랍니다. 식사를 하실 때는 면만 드시기보다, 식이섬유가 풍성한 채소,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을 충분히 곁들여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소와 단백질을 우선 먹고 면을 맨 나중에 먹는 식사법을 적용하시면 혈당이 오르는 속도를 눈에 띄게 늦출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드시는 양 자체를 평소의 절반 이하로 줄여주시어, 식사를 마친 후 혈당이 오르기 시작하는 식후 30분 뒤에는 되도록 15~20분 정도 가벼운 식후 걷기나, 실내 싸이클을 타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걷기를 통해서 허벅지 근육이 몸속의 포도당을 에너지로 소모하게 만들면서 식후의 혈당 상승을 막아줄 수 있겠습니다.

    밀가루를 완전하게 끊어내기는 무척 힘드시겠으나, 약물치료와 함께 철저한 식단 관리가 병행이 되어야만 당뇨 합병증을 막고 건강을 지키실 수 있겠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낯설더라도 대체 면을 활용해 보시면서 조금씩 건강한 입맛으로 바꿔나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밀가루 음식을 평생 끊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짜장면, 국수, 빵처럼 정제된 밀가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제된 탄수화물일 혈당을 매우 빠르게 올리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식이섬유가 적고 소화가 빨리 되기 때문에 빠르게 분해되어 흡수되기 때문에 결국 식후 혈당을 급격하게 올립니다.

    이런 경우에, 양을 줄이고, 면만 먹기 보다는 닭가슴살, 두부를 같이 먹거나 먼저 먹고,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먹은 다음에 산책을 10~20분 정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