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견봉쇄골관절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스트레칭과 주의사항이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최근 들어 어깨 위쪽 튀어나온 뼈 주변인 견봉쇄골관절 부위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서 가벼운 염증 소견을 듣고 치료 중인데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해주면 좋은 스트레칭이나 운동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특히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리거나 반대쪽 어깨 방향으로 가로질러 보낼 때 통증이 심해지는데 이런 상태에서 무리하게 움직여도 괜찮은지 걱정됩니다. 관절의 가동 범위를 서서히 늘려주면서도 염증을 악화시키지 않는 안전한 동작 위주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스트레칭을 할 때 통증이 느껴져도 참고 끝까지 동작을 수행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통증이 없는 범위까지만 움직여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집에서 혼자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관리 요령을 공유 부탁드립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30대 남성 환자분께서 겪고 계신 견봉쇄골관절(AC joint)의 통증은 해당 관절을 구성하는 인대나 연골판에 미세한 손상 혹은 염증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특히 팔을 반대쪽 어깨로 가로지르는 수평 내전(Cross-body adduction) 동작 시 통증이 심해지는 것은 견봉쇄골관절이 압박을 받기 때문입니다. 현재 염증이 있는 상태이므로, 가동 범위를 무리하게 늘리기보다는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주변 근육을 이완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칭 시 가장 중요한 원칙은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수행하는 것입니다. '아파야 운동이 된다'는 생각으로 통증을 참고 끝까지 동작을 수행하면, 오히려 관절막의 염증을 악화시키고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느껴지기 직전의 각도까지만 움직이고, 그 지점에서 10~15초간 부드럽게 유지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동작을 중단해야 합니다.

    추천해 드리는 안전한 관리 요령으로는 먼저 '추 운동(Pendulum exercise)'이 있습니다. 상체를 살짝 숙여 아프지 않은 쪽 팔로 의자를 잡고, 통증이 있는 팔은 힘을 완전히 뺀 채 아래로 늘어뜨립니다. 그 상태에서 팔을 아주 작은 원을 그리듯 전후좌우로 살살 흔들어주면 관절 공간을 확보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등 뒤의 날개뼈(견갑골)를 가볍게 뒤로 모아 아래로 내리는 '견갑골 수축 운동'을 병행하여 어깨 관절의 정렬을 바로잡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통증이 유발되는 자세를 의도적으로 피하셔야 합니다. 팔을 머리 위로 높이 드는 동작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위, 특히 어깨를 가로질러 반대편 물건을 집는 동작은 당분간 제한하십시오. 취면 시 통증 부위가 아래로 가게 눕는 것도 관절 압박을 높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통증이 묵직하게 느껴질 때는 10~15분 정도 냉찜질을 해주시면 염증 조절과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조급함보다는 관절이 안정될 시간을 충분히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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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견봉쇄골관절에 염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2-3일 정도는 냉찜질을 해주시고 그 후 통증이 줄어 드신다면 온찜질을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염증이 없어 질 때까지는 어깨에 부하룰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칭 운동을 하신다면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가볍게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운동 시 통증이 유발되신다면 즉시 중단하셔야 합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견봉쇄골관절염 및 염증 상태에서 과도한 움직임 및 압박이 가해지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가로로 팔 넘기기나 옆으로 들기 시에는 어깨 공간이 더 좁아지면서 압박이 심해져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집에서는 펜듈럼운동과 같은 가벼운 진자 운동 및 견갑 날개뼈의 조였다가 풀기 등을 통해 어깨의 부담을 덜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벽타고 올리기 및 밴드를 이용해 바깥쪽으로 당기는 외회전동작의 가벼운 운동 정도 해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견봉쇄골관절 통증은 "통증 없는 범위까지만" 움직이는 게 원칙이며, 아픈 상태에서 억지로

    끝까지 하면 염증이 악화됩니다.

    집에서는 "펜듈럼(팔 늘어뜨려 가볍게 흔들기), 견갑골 모으기, 가벼운 어깨 외회전 밴드운동"을

    통증 없는 범위로 하루 1~2회 시행하세요.

    팔을 옆으로 높이 들기.가로로 깊게 당기기(크로스 바디)는 당분간 줄이고, 냉찜질 10-15분으로

    염증을 가라앉히세요.

    통증이 2주 이상 지속.악화되면 "정형외과에서 초음파/MRI"로 회전근개.관절 상태를 재평가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스트레칭 꾸준히 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스트레칭 시 통증이 발생하는 정도는 피하시는 것이 좋고, 어느정도 신장감이 발생하는 지점에서 유지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2. 쇄골하근 부위에 대한 마사지나 가슴근육 및 흉쇄유돌근에 대한 스트레칭은 수시로 가능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지금단계에서는 통증을 밀어붙이는 스트레칭은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킬수 있어 피하는게 좋습니다.

    운동은 통증이 없는 범위까지만 천천히 움직이는것이 중요합니다. 팔을 가볍게 앞뒤로 흔드는 팬듈럼 운동, 벽에 손을짚고 천천히 미끄러 올리는 동작이 안전합니다. 가슴 앞쪽 근육과 어꺠 뒤쪽의 가벼운 스트레칭도 도움이 됩니다.

    어깨를 으쓱하지말고 뒤로 살짝 모았다가 5초 유지후 풀어줍니다. 수건을 등 뒤로 잡고 아래쪽 손으로 살짝 당겨 어깨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듭니다. 팔을 몸 반대쪽으로 강하게 당기는 동작은 통증이 있으면 당분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 통증이 오래 남으면 강도를 줄이고 냉찜질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