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하고 시원한 묵은지뼈다귀탕 레시피 알려주세요

집에서 칼칼하고 시원한 묵은지뼈다귀탕을 맛있게 끓여보고 싶습니다. 돼지등뼈 잡내를 확실하게 잡는 핏물 빼기 노하우부터 묵은지와 양념장이 잘 어우러지는 황금 레시피가 궁금합니다. 상세한 조리 순서와 팁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묵은지뼈다귀탕은 저도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돼지등뼈의 핏물과 불순물을 제대로 제거하고, 묵은지와 양념을 충분히 끓여 맛을 우려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돼지등뼈 1.5kg과 묵은지 반 포기, 감자 2개, 양파 1개, 대파 2대, 깻잎과 들깻가루를 준비해 주세요. 양념은 고춧가루 3큰술, 된장 1큰술, 국간장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맛술 2큰술, 후춧가루를 섞어 만듭니다.

    먼저 등뼈를 냉장 상태에서 찬물에 2~3시간 담가 핏물을 빼고, 중간에 물을 2~3번 갈아 주시고, 끓는 물에 등뼈를 넣고 5~10분간 데친 다음 물을 버리고 뼈에 붙은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 냅니다. 냄비에 등뼈와 2.5~3L, 양파, 대파, 생강을 넣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40~60분간 육수를 우려냅니다. 여기에 묵은지와 양념장을 넣고 40~50분 더 끓여 김치의 맛이 고기에 배도록 해주시고, 감자는 큼직하게 썰어 넣고 15~20분 더 끓인 뒤 대파, 깻잎, 들깻가루를 넣고 5분 정도 마무리하면 됩니다.

    묵은지가 많이 시다면 김치 국물을 적게 넣고, 마지막에 들깨가루와 깻잎을 더해서 고소하면서도 칼칼한 묵은지뼈다귀탕 만들어드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집에서 전문점처럼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묵은지뼈다귀탕 레시피를 정리해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이 요리는 돼지등뼈의 잡내를 완벽하게 잡는데 있습니다.

    1 ) 등뼈 1.5kg을 찬물에 담가서 최소 2시간에서 반나절 동안 핏물을 빼주시길 바랍니다. 중간에 서너 번 물을 갈아주는 것이 포인트이며, 설탕을 한 큰술 풀어두시면 삼투압 작용으로 핏불도 더 빨리 빠지고 육질도 연해진답니다.

    2 ) 핏물을 뺀 등뼈는 끓는 물에 된장 1큰술, 소주 반 컵, 월계수 잎 3장, 통후추 약간을 넣고 10분간 팔팔 삶아서 초벌 세척을 해줍니다. 삶아낸 뼈는 흐르는 미지근한 물에 뼛속의 응고된 핏덩이와 불순물까지 솔로 문질러서 깨끗이 씻어내야 국물이 탁하지 않고 맑고 깔끔해집니다.

    3 ) 이제 큰 냄비에 손질한 등뼈와 물 2.5L, 대파 뿌리, 양파 반개, 통마늘 한 줌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서 40분 이상 푹 고아서 진한 육수를 내주세요.

    4 ) 그 동안 국물의 깊은 맛을 내줄 양념장을 만듭니다.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4큰술, 국간장 2큰술, 참치액젓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0.5큰술, 맛술 2큰술, 후춧가루 0.5티스푼 정도 섞어서 미리 숙성시켜 두시길 바랍니다.

    5 ) 육수가 뽀얗게 우러나면 채소 건더기는 건져내주시어, 속을 털어낸 묵은지 반 포기를 통째로 등뼈 위에 덮어줍니다. 여기서 김칫국물도 반 국자 함께 부어주면 시원하고 칼칼한 감칠맛이 배가됩니다.

    6 ) 그 위에 준비한 양념장을 풀어 넣고 중약불에서 30분에서 40분 정도 더 푹 끓여서 등뼈에 양념이 배고 묵은지가 푹 무르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7 ) 고기가 뼈에서 부드럽게 분리될 정도로 익으면 어슷 썬 대파와 청양고추 2개, 깻잎 한 줌을 올리고, 들깨가루 3큰술을 취향껏 풀어서 한소끔 더 끓여냅니다.

    만약에 묵은지의 신맛이 너무 강하다면 설탕을 반 큰술만 넣어서 산미를 중화시켜 주시면 감칠맛이 살아있는 묵은지뼈다귀탕이 완성됩니다.

    묵은지뼈다귀탕 맛있게 끓여드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