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하루에 옅은 아메리카노 3잔에 라떼, 프라푸치노까지 1~2잔을 드신다면, 커피를 정말 사랑하는 분이시네요! 현재 섭취량은 성인 하루 카페인 권장량인 400mg의 경계선에 있거나 날에 따라 이를 초과할 수도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를 연하게 마셔도 하루에 총 4~5잔의 커피 음료가 체내로 들어오면 카페인 총량은 대략 300~500mg 수준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의학적인 의미의 카페인 중독은 그냥 마시는 잔 수보다는 커피를 끊었을 때의 두통, 심한 피로, 무기력증같은 금단 증상이 얼마나 나타나는지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현재는 큰 일이 나는 것이 아니니 이 부분에 대해 마음쓰실 필요는 없겠지만, 매일 이 정도 양을 습관적으로 드신다면 몸이 카페인에 적응을 해서 내성이 생기게 되고 의존도가 높아지기 쉬워진답니다.
특히나 당분이 많은 프라푸치노는 카페인뿐만 아니라 혈당에도 부담을 줄 수 있어서, 취침 6~8시간 전에 카페인 음료 섭취를 모두 마치시되, 이후에는 디카페인, 오르조 커피(보리커피입니다), 허브티(루이보스, 캐모마일)로 한두 잔 대체하셔서 서서히 양을 1/2정도로 줄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커피 건강하고 맛있게 드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