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일단 글을 보니, 남편분의 행동으로 인해서
여러모로 답답하고 고민이 되실거라 생각이 들어요ㅠㅠ
3년 동안 혼자서 많이 감당하는 부분들이
분명히 많이 있으셨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남편분 한테 육아의 영역을 아예 확실히 나누어서
역할을 행하게끔 이야기를 해주셔야 할 거 같아요
예를 들면은 그날 그낭 알아서 하도록 하게끔 하지는 마시고
역할을 확실히 나누어 주시는 겁니다.
"이제 앞으로 목욕 담당은 아빠가 하고, 재우기 담당은 엄마가 할게"
이런식으로 확실하게 역할을 나누어 주시는 거에요
그래야 자신이 육아의 역할이 있는 것임을 알고
계속 그 역할이 익숙해 지게 된다면은
남편분도 습관이 되어서 알아서 척척 하게끔 되거든요~
처음에는 서툴더라도 습관이 되면 능숙해 지시게 될겁니다.
남편분이 육아의 역할을 잘 해내주시게 된다면은
일을 다 끝내고 난 후에 남편이 아이에게 무덤덤하든지 간에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딱히 간섭하지 말고 존중해 주시는 것이
트러블 나지 않는 하루가 될 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어머님 께서 육아의 열정이 높으시다 보면은
상대적으로 남편분의 스타일이 방치로 보이거나 조금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거라 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혹시 어머님의 기준이 너무 높다보니
너무 예민하게 보시진 않았는지 확인도 해보셔야 할 거 같고
남편분의 태도에 장점은 없었는지도 한번 같이 봐주세요~
사람은 잘 바뀌지 않기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이해해 주시고
육아의 역할만 잘 수행해 주시는 것만 으로도
긍정적으로 봐주시는 게, 서로에게 더 좋을 거 같아요
기운 내셨으면 좋겠고,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