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고1 키 165 뼈나이 16세 지금 빨리자봤자 늦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복용중인 약

한약

음모는 초6 겨울방학에 겨털은 중2쯤에 났고 초6 143 중1 153 중2 161 중3 164 고1 166이고 엄마아빠 유전키는 169.5 +- 1.5센치고 한의원에서 검사하니까 두달전엔 키 165.7 한달전엔 166.3 어제 재보니까 165.7나왔고 한달전엔 예상키 169.2 +- 1.1cm에서 어제는 예상키 168.4 +-1.1cm에요 뼈나이는 16세 1개월이였는데 한달밖에 안지났는데 2개월 늘어서 16세 3개월됐어요 요즘은 남자 키 중요하다던데 170도 안되면 결혼못할거같고 걍 키 작은 아빠가 원망스럽고 키 작았는데 왜 애낳은거지란 생각들고 그냥 자살하고싶어요 어떡하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키 성장으로 걱정이 많으시군요.

    만 18세까지는 키 성장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나이이며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지 않았다면 기회는 아직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키 성장을 위해 규칙적인 숙면과 다양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해 주시고 성장판을 자극 시켜주는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원하시는 키 성장 이루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규직적으로 충분히 자는거은 늦지 않았습니다.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지 않았다면 수면, 영양, 운동은 남은 성장가능성을 최대한 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뼈 나이 16세대 남학생은 성장속도가 예전보다 느려지는 시기지만 몇cm정도 더 자라는 경우도 있어 한달 사이 예상키 수치 변화만으로 최종키를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또 한달 전 측정값이 달라진것은 시간대, 자세, 측정오차때문일 가능성이 크며 실제로 키가 줄어든것은 아닐수 있습니다.170cm가 안되면 결혼을 못한다는건 사실이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정확한 뼈나이나 예상 성장치는 우려가 되신다면 병원 진료를 추가적으로 받아보셔도 좋겠고, 너무 걱정이나 좌절하시는 것은 본인에게 해가될 뿐이므로 다양한 자기계발이나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상담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 키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말하면, 고1 남자이고 뼈나이가 16세 3개월이면 성장판이 상당히 진행된 시기라 앞으로 남은 성장은 많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부 소아내분비 자료에서는 남아 뼈나이 16세 이상이면 성장이 거의 완료된 시점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래도 “지금 빨리 자봤자 완전히 늦었다”는 식으로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면, 영양, 운동은 남은 성장 가능성을 최대한 보존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갑자기 5 cm에서 10 cm 더 크는 것을 기대하는 시기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한 달 사이에 뼈나이가 2개월 늘었다는 것, 키가 166.3에서 165.7로 줄었다는 것은 큰 의미를 두기 어렵습니다. 키는 아침과 저녁, 측정 자세, 측정기 차이만으로도 0.5 cm에서 1 cm 이상 흔들릴 수 있습니다. 뼈나이 판독도 방법과 판독자에 따라 오차가 있습니다. 성인 예측키도 절대값이 아니라 추정치입니다. 뼈나이는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쓰이지만, 성인키 예측에는 오차가 있다는 점이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기록상 초6 143, 중1 153, 중2 161, 중3 164, 고1 166이면 사춘기 급성장기는 이미 초6에서 중2 사이에 지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부터는 남은 성장 폭이 작아지는 구간입니다. 예상키 168 cm 전후라면 유전키 169.5 cm와 크게 벗어난 수치는 아닙니다. 170이 안 된다고 결혼을 못 한다는 생각은 사실이 아닙니다. 지금은 키 자체보다, 키를 인생 전체 가치와 연결해서 보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올라온 상태가 문제입니다.

    한약을 복용 중이라면, 키를 목적으로 계속 복용하기 전에 소아청소년과 또는 소아내분비 진료를 한 번 보세요. 확인할 것은 단순합니다. 정확한 키 측정, 성장속도, 체중, 사춘기 단계, 손목 X-ray 원본 판독, 갑상선 기능, 성장인자, 간·신장 기능 정도입니다. 성장판이 거의 닫힌 상태라면 성장호르몬이나 다른 치료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무리한 치료는 득보다 실이 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