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4일 차라니.. 진짜 제일 고비인 순간을 지나고 계십니다!! 눈 앞에 치킨이 아른거리는 것은 몸이 에너지를 달라고 애원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증상이니 너무 마음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짭짤한 과자로 달래는 것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도루묵이 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과자는 정제탄수화물과 나트륨 덩어리라 입맛만 더 돋구고, 내일 아침 후회와 부종만 남기기 쉽거든요..
한 달 버티기 목표를 깨지 않으면서 짭조름한 맛을 달래고 싶으시다면, 과자 대신에 조미김을 몇 장 구워 드시거나 황태구이, 서리태 볶음, 병아리콩 볶음, 그리고 구운 달걀에 소금을 살짝 찍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에 무가당 탄산수나 히비스커스같은 티를 마시면 위장이 차면서 가짜 배고픔이 금방 가라앉을 것입니다.
나흘간 눈물겹게 버텨오신 노력이 너무 아깝잖아요! 오늘 밤 딱 눈 감고 이 고비만 넘기시면 내일 아침 체중계 위에서 엄청난 성취감을 맛보실 수 있을겁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