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어느정도 까지는 많이 마셔도 괜찮은가요?

밤 늦게 까지 깨어있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야식은 좋지 않으니 물만 꾸준하게 마시게되는 떄가 종종 있는데요.

당연히 많이 마시면 화장실에 자주가고 투명한 소변이 나오게됩니다.

그래도 이런현상 자체가 몸에 물이 많으니까 몸이 스스로 정상으로 조절하는걸텐데

어느정도 까지가 물이라도 실컷 마실때 마셔도 괜찮은 범위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야식을 참으시고 물로 대신하시는 것은 체중 관리와 건강을 위해서 정말 좋은 습관이 되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물을 많이 마셨을 때 투명한 소변이 자주 나오는 것은 신장이 체내의 수분량을 정상으로 조절하고 있다는 자연스러운 증거라서 너무 염려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너무 투명하거나 노란빛보다, 약간 연한 보리차 색깔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물도 단시간에 과하게 마시면 물중독(저나트륨혈증)이라는 위험한 상태를 유발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건강한 성인의 신장은 보통 1시간에 약 0.8리터에서 1리터(800~1,000ml) 정도의 수분을 배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범위를 넘어서는 양을 한 시간 이내에 빠르게 마시는 것은 신장에 무르를 주고 혈중 나트륨 농도를 빠르게 떨어뜨려서 두통, 구역질, 심하면 의식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피해주셔야 합니다. 하루 전체적인 총량으로 보면 개인의 체중이나 활동량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2리터에서 3리터 정도(또는 체중 x 30~35ml 범주)가 권장되며, 밤을 새우면서 물을 드실 때도 한 시간에 1리터라는 이하라는 기준을 숙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TIP : 한 번에 무리해서 많이 드시기보다, 30~90분마다 100~300ml를 조금씩 나누어서 홀짝 드시는 것이 수분 흡수와 신장 건강 모두에 이상적이랍니다.

    몸의 수분을 조절하는 능력을 잘 캐치하셔서, 시간당 배출 한계치만 넘기지 않게 천천히 드신다면 늦은 밤 야식을 대신하는 우수한 건강한 습관이 되겠습니다.

    건강한 수분 섭취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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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과도한 수분 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주고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전한 섭취 기준: 신장이 처리할 수 있는 수분은 시간당 최대 약 1리터입니다. 투명한 소변은 수분이 충분하다는 신호이므로 억지로 많이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 야간 섭취 주의: 늦은 밤 과도한 물은 야간뇨를 유발하여 숙면을 방해하므로 소량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사실 우리 몸은 생각보다 물 조절을 꽤 잘합니다. 신장은 필요한 만큼만 남기고 나머지는 버리는 능력이 뛰어나죠. 그래서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이 맑아지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은 대부분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이라면 목이 마르지 않아도 시간당 500~800mL 정도는 큰 무리 없이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시간에 1L를 넘는 양을 계속 마시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짧은 시간에 2~3L 이상을 한꺼번에 마시면 몸이 물을 배출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물중독)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밤늦게 깨어 있으면서 야식 대신 물을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 가고 소변이 투명한 정도라면 대부분은 정상 범위입니다.

    계속 투명한 소변만 나오고 밤새 1시간마다 화장실을 간다. 속이 울렁거리거나 두통, 어지럼증이 생긴다. 손발이 붓거나 몸이 이상하게 무겁다. 등의 증상이라면 물을 조금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실제로는 소변 색이 연한 노란색(레모네이드 정도)이면 수분 상태가 가장 적당한 경우가 많습니다. 완전히 투명한 소변이 계속 나온다면 이미 충분히 마신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적으로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밤에 물을 조금씩 계속 마시는 것은 괜찮지만, 시간당 1L 이상을 습관적으로 들이키는 것만 피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