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 해주시는 물리치료사님들 의견구해요.

성별

여성

나이대

70대 +

지금 다니고 있는 도수치료 물리치료사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한데 부담되지 않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소속 집단의 문화가 있으니까 저는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수 있어서 실수할까봐요.

치료갈때 커피 한잔씩 사들고 가거나 바나나 같은거 가져가서 드리면 괜찮을까요?

마지막 치료날 백화점 상품권 드릴까 하는데 보편적으로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저는 사실 실비도 보험도 없어서 제 자비로 100% 결제하느라 부담이 큰것도 사실인데 그만큼 물치사님이 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 고민입니다.

진심으로 질문한거니까 현장 분위기를 반영해 솔직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작은간식이나 커피처럼 부담없는 감사표현은 비교적 흔하고 대부분 무리없이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다만 개인음식(바나나 등 신선식품)은 호불호가 있고 위생문제도 있어 무난흔 음료가 간단한 간식이 더 좋습니다.상품권 같은 금전성 선물은 병원,기관 규정이나 내부분위기에 따라 부담으로 느껴질수 있습니다. 소소한 간식,빵,커피선물은 좋습니다ㅎㅎ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물리치료사 선생님이 치료를 잘 해주어서 빠르게 회복하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지나친 성의 표현은 부담이 될 수 있으며 꼭 감사 마음을 표현하고 싶으시다면 다른 물리치료사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커피와 바나나 정도는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의료 현장 분위기를 바탕으로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커피나 바나나처럼 가볍고 부담 없는 간식은 현장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표현 방식입니다. 치료사 입장에서도 부담 없이 기분 좋게 받을 수 있고, 치료실 전체 스태프와 나눌 수 있어 오히려 더 따뜻하게 전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오실 때마다 한 잔씩 사오시는 것도 전혀 실례가 아닙니다.

    백화점 상품권은 금액에 따라 받는 분이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병원이나 의료기관에 소속된 치료사의 경우 내부 규정상 일정 금액 이상의 금품 수수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어, 오히려 난처해지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치료날 진심을 담은 손편지 한 장에 소액의 커피 기프티콘이나 소박한 간식을 곁들이는 것이 마음도 더 잘 전달되고 받는 분도 편안한 방식입니다.

    자비로 전액 부담하시면서도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으신 마음이 충분히 느껴집니다. 사실 치료사분들이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은 환자분의 호전된 상태와 진심 어린 말 한마디입니다. 상품권보다 "선생님 덕분에 정말 좋아졌습니다"라는 말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간식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간단한 커피나 간식거리 주시면 보통 감사히 먹습니다.

    2. 간혹 감사하게도 상품권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치료 후에 두분이서 대화하며 건네주시는 것이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커피 한잔이나 작은 간식 정도는 현장에서도 부담 없이 많이들 주고받습니다. 다만 치료

    중 빠른 환경이라 "드시기 편하실 때 드세요." 정도로 가볍게 건네는 게 제일 자연스럽습니다.

    반면 개인에게 백화점 상품권은 병원 규정상 난처해질 수 있어 조심하는 분위기가 꽤 있습니다.

    특히 금액이 크면 더 부담스러워하실 수 있어요.

    오히려 마지막 날 "덕분에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하고 짧게 진심 담아 말씀해주시는 걸

    가장 오래 기억합니다. 괜히 무리해서 지갑 여는 것보다 그런 한마디가 훨씬 크게 남는 경우 많습니다.

    실비 없이 자비로 치료받는 상황이면 더더욱 마음만 충분히 전해도 됩니다. 커피나 간단한 간식 정도면

    딱 좋은 선이라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