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차이 언니에게 동생을 챙겨주라고 하는게 맞나요?

7살 5살 이에요.

대부분이 자기 친구나 위에 언니 오빠랑 놀고 싶어하자나요; 같은유치원 같은 학원 보냈더니 동생이 장난치고 계속 매달려요

언니는 동생피해서 친구랑 같이 앉아버리고

학원은 적응기 동안 지켜볼러고 다 그만둬서 유치원만 다니고 있구요.

1. 언니한테 동생챙기라고 하는게 맞는지. . .

2. 챙기긴 하지만 너는 너대로 지금처럼 친구랑 놀고 동생피하다가 놀수있을때 노는게 맞는건지. . .

저는 2번쪽이거든요.

집에서도 제가 집안일 할때는 거즘 둘이 놀수밖에 없기도 하고 각자 학원 보내서 둘이 붙어있는시간을 조금 줄여볼려고 했거든요.

챙기라고하는게 맞는건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번이 더 바람직한 방향입니다. 7살 동생을 '챙기라'고 책임처럼 맡기면 부담과 반감이 생길수 잇습니다. 대신 기본적인 배려만 알려주고 놀이는 각자 선택하게 두는게 좋습니다. '같이 놀면 좋지만 싫으면 안 놀아도 돼'처럼 기준을 주고 집에서는 자연스럽게 함께 노는 시간을 두되 억지로 역할을 주지 않는 것이 관계를 더 좋게 만듭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두 아이 모두의 마음이 이해되다 보니 어떤 기준을 잡아야할지 더 고민되실 것 같습니다ㅠ.ㅠ

    결론적으로는 언니에게 책임을 맡기기 보다는, 기본적인 배려만 가르치고 놀이는 분리하는 방향이 더 좋습니다.

    7세 아이에게 동생을 챙기게 하면 부담이나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어, 오히려 동생을 더 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대신 "위험할때는 도와주기"같은 최소한의 역할만 주고, 평소 놀이는 각자 존중해주는 방식이 더 건강한 방향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7살 언니이게 항상 동생을 챙기라고 역할을 주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서로 배려하는 정도의 가벼운 부탁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각자의 또래 관계와 놀이를 존중해 주는 것이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돼요. 다만, 집이나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잠깐 도와주기"처럼 부담 없는 선에서 협력하는 경험을 줄 수는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현재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대부분의 아이 2명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의 고민일 것이라 봅니다. 1번 방법의 경우에는 첫째에게 큰 부담을 주게 하는 것이고 어린 나이에 책임감과 희생을 강요하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만약 부모님이 주위에 없거나 같이 있는 시간이 적다면 첫째에게 부탁하는 형태로 이야기 해보시기 바라며 반드시 그에 대한 보상을 해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첫째가 같이 노는 친구들이 있다면 둘째에게 언니도 친구랑 놀고 싶으니 마음을 이해해달라고 하면서 잘 이해시키는 방법이 좋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살차이라면그리고 아직 첫째가 7살이라면 아직 자기중심적이며 친구와 놀고 싶은 욕구가 강해 동생을 피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동생을 챙기라고 강요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서로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니가 친구와 놀며 동생과 적당히 떨어져 지내는 것도 건강한 독립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구요. 언니가 과도한 책임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절히 중재하며 각자 놀이 시간을 보장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각자의 시간을 존중해 주는 게 더 정답이 가깝습니다.

    즉 질문자님의 생각이 맞습니다.

    7살 아이의 놀이의 규칙이 있는데 동생을 챙기라고 하면 오히려 짐이 되고, 동생이 미워지게 됩니다.

    7살 아이가 짊어져야 할 의무는 아닌 거 같아요.

    함께 노는 시간과 따로 노는 시간을 분리 해주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2살 차이나도 언니는 언니는 언니니까요. 3초 차이나는 쌍둥이도 언니보고 동생 챙기라고 하는데 정상이에요ㅎ 그리고 또 잘 챙겨주고요. 그래도 자매고 형제니까 챙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