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역대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는데요?
서울의 주택(아파트·단독·연립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역대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는데요? 올라도 너무 오른것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실제 서울에서 10억으로 주택을 구매할 경우 강남권은 거의 불가하고, 강북권에서도 특정 매물에 대해서만 구매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즉 한강을 기준으로 강남권 평균시세는 16억이상이며, 강북권의 시세가 10억을 처음 돌파한 것이지, 실제 아파트만 기준으로 하게 되면 서울 아파트평균매매가격은 13억이 넘습니다. 진짜 일반 근로소득자가 평생을 벌어도 구매하기 힘든수준의 주택가격으로 볼수 있지만 향후 이보다 가격이 더 상승될 가능성이 떨어질 가능성보다는 높은 지역특성상 올라도 너무 올랐다는 평가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에는 각종 편의시설과 교육시설, 공공기관, 교통시설, 판매시설, 문화시설 등등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설치되어 있고 그와 관련한 수많은 일자리가 있으며 다양한 수요와 다양한 공급이 발생하고 제공되는데 반해, 주택보급률이 다른지역에 비해 떨어지고, 인구감소에도 1인 가구 증가로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주택을 건설할 부지가 부족하고 재개발/재건축이 더디게 진행되다보니 공급이 부족하여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경제상황 악화로 정부에서 금리를 낮추고 있는 상황이며 분양가 상승과 집값 인상에 대한 기대심리 등으로 서울은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향후 정부의 정책과 금리, 환율, 경제상황의 변화 등에 따라서 변경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른 것은 사실이나 시중에 유동성이 많이 공급된 측면도 크고 앞으로는 양극화 시대로 투자 자금이 몰리는 곳만 몰려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듯합니다.
초양극화 시대 도래로 앞으로 지역별 가격 격차는 더욱 벌어지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지방의 집값은 하락하는 반면 서울로 인구가 유입되어 서울 집값은 상승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급은 줄어드는데 반해 수요가 계속되고 있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직장을 다니며 내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공급 부족 문제가 해결이 되야 시장이 안정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의 경우 주택가격 평균 상승 주범은 강남3구 마용성등의 인기지역의 폭등 가격 때문에 평균가격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의외로 외곽이나 비인기지역의 경우 그다지 높지 않을 시세가 형성이 되어져 있긴 하나 입지나 교육 교통등에 불리하기 때문에 수요가 약하고 가격이 적게 형성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서울에 많은 인구가 집중이 되고 주택수요가 늘어나는데 비해 부동산 공급이 제한적인 영향도 있습니다. 국토균형발전을 위해서 서울의 밀집된 인구를 전국각지로 분산을 하고 공급 정책을 동시에 펼쳐야 서울 부동산 집값을 잡을 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