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 행동 수칙이나 주의해야 할 점 궁금해요!

최근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극초기 단계인 것 같아 몸 관리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요.

초기에는 엽산 복용이나 무리한 운동 자제 외에도 어떤 점들을 특별히 주의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오네요.

일상생활에서 꼭 지켜야 할 피해야 할 행동이나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 팁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혹시 극초기 증상 경험해보신 분들의 조언도 함께 들어볼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극초기라고 생각되면 평소보다 음식이나 생활습관에 신경이 쓰일 수 있는데요, 이 시기에는 엽산을 챙기고 술과 흡연을 피하면서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엽산은 임신을 계획하는 시기부터 하루 400㎍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며, 태아의 초기 신경관 발달에 중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입니다.

    식사는 밥이나 통곡물, 달걀, 살코기, 생선, 두부 같은 단백질,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날고기나 덜 익힌 고기와 달걀, 생식이나 비 살균 유제품처럼 식중독 위험이 있는 음식은 피하고, 과일과 채소도 깨끗하게 씻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약이나 허브제품, 건강기능식품을 새로 추가하는 것은 피하고, 현재 복용중인 약이나 보충제가 있다면 임신 가능성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평소 하던 가벼운 걷기나 일상적인 활동을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유지하고, 격한 운동이나 과도한 피로가 생기는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임신 극초기에는 엽산 섭취, 균형 잡힌 식사, 금주, 금연, 식중독 예방을 기본으로 챙기셔서 계획하신 대로 좋은 소식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으시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 임신 초기에는 태아 장기와 신경계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체온이 크게 오르는 행동을 피하셔야 합니다. 뜨거운 통목욕이나 사우나는 태아의 신경관 결손이나 유산 위험을 높일 수 있어서 가벼운 미온수 샤워만 권장드립니다. 그리거 배에 무리가 가는 행독, 무거운 물건을 번쩍 들거나 오래 서서 하는 집안일, 1시간 이상의 장거리 운전은 하복부 수축을 유발할 수 있어서, 자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배가 당기는 느낌이 드신다면 하던 일을 멈추시고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복용도 정말 조심해야 하는데, 감기 기운이 있으시더라도 임의로 종합감기약을 드시지 마시고 되도록 병원에 임신 가능성을 알린 후 처방받으셔야 안전하겠습니다.

    음식의 경우, 식중독이나 감염 위험이 있는 회, 육회, 덜 익힌 달걀같은 날음식을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서히 속이 울렁거리는 입덧이 시작될 수 있는데, 이때는 공복을 피하고 냄새가 적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조금씩 자주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배 엄마들은 매실차, 바나나, 크래커, 그리고 냄새가 덜한 차가운 음식이 속을 달래는데 좋았다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장운동이 느려져서 변비가 쉽게 오니 물을 자주 마시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 주시길 바랍니다. 엽산도 태아의 신경관 발달을 위해서, 하루에 최소 엽산은 400ug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극초기에는 기초체온이 올라가면서 미열이 지속되고, 밤잠을 자도 쏟아지는 심한 피로감을 겪기도 합니다. 이를 몸살감기로 오해하기 쉬운데, 몸이 아기를 키울 준비를 하느라 에너지를 쏟고 있는 현상이라 틈틈이 낮잠을 청하고 쉬어주시길 바랍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눌러서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는데, 요로 감염 예방을 위해서 참으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엄마의 편안한 마음이 중요하니 긍정적인 생각으로 몸을 이완하며 푹 쉬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