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를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안좋나요?

제가 늦은 저녁에 초코파이,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을 자주 먹는데요.

이렇게 군것질을 자주 하면

나중에 건강이 안좋아지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 늦은 저녁 시간에 초코파이, 음료수, 아이스크림같이 단순당과 정제 탄수화물이 다량 함유된 간식을 지속적으로 섭취를 하는 습관이 장기적인 대사 건강에 부정적일 수 있답니다.

    [섭취량 계산]

    WHO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당류 섭취량은 약 25g 이하(총 열량의 5% 미만)이지만, 초코파이 1개(약 14g), 콜라 1캔(약 27g), 아이스크림 1개(약 20g)을 섭취를 하게 되면 단숨에 권장량의 2배가 넘는 약 60g 이상의 당분을 섭취하게 됩니다.

    이런 단순 당류 섭취 직후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켜서 췌장의 인슐린 과다 분비를 유발하고, 이런 과정이 반복이 되면 세포가 인슐린에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켜서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건강 영향]

    야간에는 인체의 신진대사율이 주간 대비 약 10~15% 가량 저하가 되어 수면 전 섭취를 해서 소모가 되지 못한 잉여 칼로리는 고스란히 복부의 내장지방으로 축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쌓인 내장지방은 체중 증가에, 염증성 물질을 분비해서 전신에 만성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혈관을 손상시켜서 고혈압이나 심근경색같이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늦은 시간 음식 섭취는 수면 호르몬의 교란과 위산 역류를 유발하기도 해서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고, 다음날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여서 다시 가짜 식욕을 자극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된답니다.

    TIP : 이런 야식 습관은 당장 눈에 띄는 증상은 없더라도 체내의 대사 시스템을 서서히 붕괴시키는 원인이 되니, 대사증후군 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저녁 식사 이후 12~14시간 이상의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해당 간식들의 섭취를 주 1~2회 정도로 소량씩 줄여나가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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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초코파이나 아이스크림, 달달한 음료처럼 당분과 지방이 많은 간식을 늦은 시간 자주 먹으면

    체중 증가나 혈당 변화, 속 더부룩함 같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야식 습관이 반복되면 수면 질이나 식사 패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끔 먹는 정도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있지만 매일 반복된다면

    양을 조금 줄이거나 과일, 요거트, 견과류처럼 다른 간식으로 일부 바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초코파이와 아이스크림에 가득한 단순 당은 혈당을 급격히 높여 인슐린을 과다 분비시키며, 이는 체지방, 특히 내장 지방으로 매우 빠르게 전환됩니다.

    늦은 밤에는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는 시기라, 이때 먹는 고열량 간식은 혈관 벽에 염증을 일으키고 당뇨나 고지혈증의 위험을 직접적으로 높입니다. 음료수 속의 액상과당은 간으로 바로 이동해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밤늦은 소화 활동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다음 날 더 강한 단맛을 찾게 만드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결국 이러한 식습관이 장기화되면 단순히 살이 찌는 것을 넘어 혈관 건강이 악화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 전반적인 신체 기능의 저하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건강한 간식 습관을 위한 체크리스트

    • 야식 시간 제한: 잠들기 최소 3시간 전에는 모든 음식 섭취를 마쳐 위장과 인슐린 분비 기관에 휴식을 주어야 합니다.

    • 대체 간식 찾기: 단것이 간절할 때는 가공식품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한 조각이나 무가당 요거트를 소량 섭취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액상과당 피하기: 음료수 대신 탄산수나 따뜻한 허브차를 마시면 입안의 텁텁함과 갈증을 해소하면서 당 섭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 영양 성분 확인: 과자를 고를 때 뒷면의 '당류'와 '포화지방'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자연스럽게 섭취량을 조절하게 됩니다.

    • 수면 질 개선: 피곤할 때 몸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단것을 찾으므로, 일찍 잠자리에 들어 가짜 허기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