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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얌전한뿔영양40
얌전한뿔영양40

인공관절한지 10년정도 되었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82
기저질환
고혈압

병원에서 mra무릅찍었어요. 인공관절했는데 mra찍어도 되는건가요, 찍은 다음부터 무릅이 더 아픈거 같어요. 병원에서 인공관절하면 mra찍은거안나왔다고 환불해준다고 하는데 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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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인공관절 수술을 10년 전에 하셨고 MRA 촬영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는데 MRA는 강한 자기장을 사용하는 검사로 금속성 인공관절과 간섭이 생길 수 있으며 금속이 있는 부위는 영상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거나 왜곡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MRA 자기장으로 인해 인공관절 주변 조직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으며 검사 과정에서 무릎을 오래 고정하면서 무릎에 부담이 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원에서 MRA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는 걸 인정하고 환불해주는 것은 병원 측 에서도 촬영이 부적절했다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진단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비용을 돌려 받는 것이 합리적인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병원에서 검사후에 통증이더심해졌다면 다시 병원에 내원해서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MRI검사를 받을때 무릎관절에 큰문제가 생기진않았을수있지만 통증이심해졌다면 검사를받아보시고 본인의 상태에맞는 치료를 처방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대부분 MRA는 혈관상태를 볼려고 찍는데, 인공관절 후 찍었을 때 금속으로 인해 영상에 왜곡이 생겨 정확한 영상이 나타나지 않고 주변 조직 자극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기장으로 인해 인공관절에 금속이 뜨거워지거나 압박감이 나타날 수 있음)

    MRA자체가 무릎 인공관절을 손상시키는건 아니지만, 일시적으로 통증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마 환불해줬다는건,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영상에 왜곡이 생겨 제대로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무릎 인공관절이 있다면 오히려 초음파 검사나 CT검사가 더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인공관절과 영상검사간의 연관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촬영 시 경직된 자세로 오래 유지하셔서 주변 근육긴장이나 관절압박으로 인한 불편감이 발생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불편감이 지속되신다면 물리치료를 받아보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 또는 마사지를 적용하셔서 통증을 완화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인공관절로 치환술을 받은 경우도 MRI검사는 가능합니다. 다만 깨끗한 영상 묘출이 어려울 순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에 MRI나 MRA 같은 검사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MRA는 특히 혈관 상태를 보기 위한 검사라서 무릎 관절 자체보다 주로 혈류 상태를 평가하는 데 사용돼요. 인공관절처럼 금속이 포함된 경우, MRI나 MRA를 찍으면 이미지가 왜곡되거나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병원에서 인정하여 환불을 제안한 것 같아요. 검사 후 통증이 더해진 것 같다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검사 자체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검사하는 과정에서 무릎이 눌리거나 또는 검사 후 자세 변화 등으로 일시적인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 상태에 맞는 조치나 치료를 통해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지 확인해보면 좋겠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 10년이 지났다고 하셨네요. 병원에서 무릎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MRA를 촬영하신 것 같습니다. 전통적인 MRI와 달리 MRA는 특정한 상황에서 혈관이나 연부 조직을 좀 더 명확하게 보여줄 때 사용됩니다. 그렇지만 인공관절과 같은 금속 물질은 MRA 촬영 시 정확한 이미지를 방해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영상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존재하며, 이러한 이유로 병원에서 환불을 제안한 것 같습니다.

    MRA 촬영 후 무릎 통증이 더 심해진 것처럼 느껴지신다면, 이는 촬영 과정에서의 자세 변화나 일시적인 자극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다른 원인도 고려해야 하므로 병원을 찾아 원인을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필요한 경우 다른 진단 방법이나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더욱 정확히 파악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에도 MRA를 찍는 것은 가능하지만 인공관절 자체는 MRA에서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 인공관절이 있는 경우 MRI,MRI에서 해석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병원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릎이 더 아파지는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다시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후 MRA(자기공명혈관영상)를 촬영하는 것은 보통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MRA는 주로 연부조직, 혈관 및 근육의 상태를 살펴보는 검사로, 인공관절을 수술한 부위와는 다른 종류의 영상 검사에요. 다만, 인공관절이 삽입된 부위에서는 MRI 촬영이 정확한 영상을 제공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MRA를 통해 얻은 결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인공관절하면 MRA로는 잘 나오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보여요

    MRA 검사 후 통증이 심해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할 수 있습니다. 통증의 원인이 검사 과정에서의 압박이나 검사 후 상태의 변화일 수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 통증이 일시적이죠. 만일 통증이 지속되면 다시 병원에 문의하고, 다른 검사나 치료 방법을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불에 대한 부분은 병원의 정책에 따라 다르므로, 환불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병원 측과 자세히 논의해보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