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고민상담

때론환한알탕

때론환한알탕

타부서 짝사랑 여자분과 같은 부서가 됐습니다.

제가 한달 전에 되게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타부서 여자분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호감이 있어서 그런데 연락하면서 알아가고 싶다고 했는데 거절을 당했거든요

그래서 알겠다 사적으로 연락 안할테니 이 일로 나 너무 불편하게 여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끝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정리하려고 하는데 그 분이 2주 후에 제가 일하는 부서로 발령받아 오셨습니다.

마음이 어렵더라고요 원래 어색한 사이였거든요

저는 그 분 얼굴보니까 좋지만 마음 정리하기가 더 어려워지더라고요

또 그 분은 제가 불편한 건지 출퇴근 때 인사는 하시는데

저랑 눈 안 마주치려고 하시고 다른 사람한텐 웃으면서 대화하시는데 저한텐 정색하시고 그런 냉담한 반응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저도 여태 한달 간 최대한 거리두기 했고 다가가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업무 중에도 계속 그 분이 신경쓰이고 생각나요

그 분도 제가 신경쓰이는 눈치고요

이 분이랑 직장 동료로서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불편한 관계를 끝내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쀠쀠쀠

    쀠쀠쀠

    두 분 모두에게 불편한 상황이겠습니다...

    상대방이 거절 의사를 분명히 밝혔으니 친해지려고 노력하신다면 그 상대방이 더 불편해 하거나 부담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저 적당한 거리를 두며 직장 동료로서만 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어색함을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어색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일적인 부분으로 대화를 이어나가세요 너무 티나게 행동하시면 오히려 역 효과가 날수 있습니다 아니면 평상시처럼 행동하세요

  • 불편한 관계를 청산하기에는 서로 첫 이미지가 안좋게 박혀서 엄청난 시간이 지나간 거 같네요.

    음...

    저 같으면 이 정도 시간이 지났다면 차라리 그 여직원에게 커피한잔만 하자고 하고 나와서

    그때 고백했던 것 때문에 불편해 하는 거 같은데 나도 직장동료 이상으로 뭔가 더 진전시키고 싶은 생각도 없고,

    불편해하고 싶지 않은데 앞으로 눈치보지 말고 지냈으면 좋겠다. 한마디하고 깔끔하게 동의받고 들어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