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안녕하세요 축구를 좋아하는 30대 후반이 되어가는 남자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안녕하세요 축구를 좋아하는 30대 후반이 되어가는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지난주에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는데 비복근 미세파열정도라고 해서 요번주 일요일 오른쪽 다리에 붕대를 감고 공을 차도 되는지 물어보고 싶어서요 종아리 힘줄때 아직까지 땡기긴한데

하필이면 내일 축구시합이라 걱정이 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종아리 근육 파열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통증이나 불편이 있으시다면 아직 완전한 회복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하는 스포츠 활동은 재손상을 유발하거나 손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무에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미세파열정도여도 회복에는 1주이상 기간이 소요되므로, 가급적 방향전환이 급격하고 순간적인 정지와 출발을 자주하는 축구와 같은 운종은 피하거나 주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여전히 불편감이 남아있다면 부상이 재발하거나 추가적인 손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체적인 측면에서는 이번 경기는 쉬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 비복근 미세파열 진단을 받았고 현재도 종아리에 힘을 줄 때 당기는 증상이 남아 있다면, 내일 축구 경기에 참여하는 것은 권장하기 어렵습니다.

    근육 파열은 통증이 줄었다고 해서 완전히 회복된 것이 아닙니다. 특히 축구는 순간적인 전력질주, 방향 전환, 점프, 킥 동작이 반복되어 비복근에 매우 큰 부하가 걸립니다. 이 시기에 무리하게 복귀하면 미세파열이 부분파열이나 더 큰 파열로 진행될 수 있으며, 회복 기간도 훨씬 길어질 수 있습니다.

    붕대나 테이핑은 근육을 보조하는 역할은 할 수 있지만 파열된 근육을 보호할 만큼 강력한 효과는 없습니다. 따라서 "붕대를 감았으니 괜찮다"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통증 없이 걷기, 까치발 들기, 가볍게 뛰기가 가능하고 종아리를 최대한 늘려도 당김이 거의 없을 때 운동 복귀를 고려합니다. 현재처럼 힘을 줄 때 당김이 남아 있다면 아직 회복 단계로 판단됩니다.

    내일 경기가 중요하더라도 선수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한 경기보다 재파열을 피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이번 경기는 쉬시고,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뒤 단계적으로 러닝 → 가벼운 드리블 → 훈련 → 실전 순서로 복귀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축구를 향한 변함없는 열정이 참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서른 후반에 접어들면 우리 몸의 유연성이나 회복 탄력성이 20대 시절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조금씩 느끼게 되는데요, 이때 가장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체계적인 부상 방지입니다. 경기에 나서기 전 최소 20분 이상 정적인 스트레칭과 동적인 스트레칭을 병행하여 관절과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켜 주세요. 특히 아킬레스건이나 무릎 주변을 꼼꼼히 풀어주어야 경기 중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충돌 상황에서도 몸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축구를 더 즐겁게 오래 즐기시려면 평소 하체 근력을 기르는 보강 운동을 루틴으로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스쿼트나 런지 같은 기본적인 동작들은 축구에 필요한 폭발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근육이 대신 흡수하도록 돕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경기가 끝난 직후에는 가벼운 쿨다운 체조와 함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수면 시간을 넉넉히 확보하여 피로가 몸에 쌓이지 않게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신체 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그라운드 위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