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지방조합원 아파트 오래기다리면 승산이?
있긴 한걸까요? 벌써 5년이 다되가는데 조합비 늘리자는둥 그러고 있는데 참 난감하네요. 그럼에도 놔둬서 이익볼경우가 확률상 어느정도 될지 궁금합니다. 이쪽은 전혀 정보가 없어서요.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시간을 투자해서 이득이 될 경우는 크게 세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입지가 확실한 곳일 경우 아파트 가치는 올라갑니다. 두번째로는 공사비 자재비 상승으로 인해 분양가나 일반 분양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낮은 가격으로 들어간 조합원 입장에서는 지분 가치가 계속 오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공급이 원체 적게 잡히는 지역은 수요가 많지 않더라도 선택지가 없어 프리미엄을 계속 붙여나갈 수 있습니다.
위 3가지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인구감소, 경제침체 등으로 손해를 볼 가능성이 더 크니, 미리 청산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지역주택조합의경우 성공률이 낮고 토지 매입 문제 및 조합원들 갈등 등으로 인해서 사업기간이 길어질수록 비용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자칫 싸게 분양을 받기 위해서 조합원이 되었다가 일반분양가보다 더 비싸게 또는 미분양이라도 날 경우 조합원의 손실이 더 커질수도 있는 위험이 큰 개발 방식입니다.
물론 사업지마다 사업진행속도가 달라서 성공을 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요즘 부동산 경기가 워낙 좋지 못하므로 지역주택조합 가입 시 상당한 주의를 요해야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지역주택조합은 특히 토지 확보가 문제가 되는데, 토지소유주의 9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이러한 동의를 받기가 쉽지 않고 시간이 많이 걸려서 좋은 평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최근까지 사업 성공(준공)한 지역주택조합은 17% 정도라고 합니다. 더욱이 인기 높은 서울 등 대도시에서는 성공률이 5%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니 성공률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지방의 경우는 이보다 확률이 높을 수 있지만 역시 기간이 오래걸리고 최근 공사비 인상 등으로 분담금 증액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수도권보다 실패하거나 수익률이 낮은 사례가 많고, 특히 5년 이상 끌면 실패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5년째 사업 진척이 없고 조합비 증액이 나온다는 건, 리스크가 이미 꽤 현실화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조합비 늘리자는 건 자금난 경고.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냥 두면 나중에 오히려 계속 추가 부담 생기고, 손해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조합비 환급 가능성이나 조합장/조합 운영 관련 법적 조치 가능성도 일부 존재하니
전문 부동산·건설 변호사와 상담을 해보시고 진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조합비 인상으로 단기적 부담은 있으나 위치와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장기적 이익 가능성도 있으므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조합비 증가와 사업 지연, 경제 불확실성 등 변수가 많아 무조건 이익 보장과 연결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