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전. 후 언제 양치를 하는것이 좋은가요?

보통 하루 3번 양치를 하는데 모두 식 후에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는 아침은 식전에 양치를 하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맞는정보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은 식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식전에 하거나 일어나자마자 하는 것을 권합니다.

    그 이유는 수면시간과 공복과의 관계 때문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침 분비가 크게 줄어들어서, 침을 통해 위로 내려가는 균의 양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침은 산을 중화하는데, 이 기능도 약해집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입속 세균이 자기 전에 비해서 증가하고, 입냄새가 심해지며, 치태가 쌓이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띠라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수면 동안 일어난 구강의 환경을 다시 개선하기 위해서 양치를 권하는 경우가 ㅁ낳습니다.

    정리를 하면 아침에는 일어나자마자 / 점심과 저녁에는 식후 30분 정도 뒤 / 또는 저녁은 자기 직전에 양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59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아침 양치 시기를 두고 식전이 좋은지 식후가 좋은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들으신 바와 같이 아침 식사 전에 양치하는 것을 조금 더 권장하는 편입니다! 잠을 자는 밤사이에는 입안의 침 분비량이 줄어들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이런 상태에서 바로 아침을 먹게 되면 밤새 증식한 세균이 음식물과 섞여서 체내로 들어가거나 충치를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기상 직후에 양치를 하면 쌓인 플라크와 세균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고, 치약의 불소 성분이 치아 표면을 코팅해서 아침 식사 때 먹는 음식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줍니다. 특히나 오렌지 주스나 커피처럼 산성이 강한 음식을 주로 드신다면 식전 양치가 유리하겠습니다. 산성 음식을 먹고 곧바로 이를 닦으면, 산 성분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부드러워진 치아 겉면(법랑질)이 칫솔의 마찰에 의해서 쉽게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렇다고 아침 식후 양치가 잘못된 것은 아니랍니다. 식사 후 치아 사이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과정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랍니다. 만약에 평소 습관대로 식후에 양치하고 싶으시다면, 식사를 마치고 침에 의해 입안의 산성도가 중화될 수 있어서 최소 30분 정도를 기다리신 후 이를 닦는 것이 치아 손상을 막는 올바른 방법이랍니다.

    구강 건강을 위해서 가장 이상적인 아침 루틴을 추천해 드리자면, 기상 직후 꼼꼼하게 양치질을 해서 세균을 없애신 뒤 식사를 하시고, 식후에는 양치질 대신 물, 구강청결제, 혀 클리너로 가볍게 입안을 헹구어서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관리를 해주시면 치아 마모를 안전하게 예방하면서 청결한 구강 상태를 하루 종일 유지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아침에는 식사 전 양치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잠자는 동안 침 분비가 줄어들면서 입안의 세균이 늘어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 양치를 하면 밤새 쌓인 세균과 치태를 제거하고 입안을 깨끗하게 만든 상태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 후 양치도 필요한데요, 커피나 과일, 주스처럼 산성 음식이나 음료를 먹었다면 바로 양치는 피하는 것이 좋은데 산성 성분으로 치아 표면이 일시적으로 약해진 상태에서 바로 칫솔질을 하면 치아 마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식후 양치는 물로 입안을 헹군 뒤 약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양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아침에는 식전과 식후 양치 모두 하는 것이 좋고, 식후에는 산성 음식을 먹은 경우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양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네, “아침에는 식전에 양치하는 게 좋다”는 말은 어느 정도 근거가 있습니다. 다만 “무조건 식전이 정답”은 아니고, 식후에 하더라도 방법과 시간이 중요합니다.

    아침 양치, 식전 vs 식후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아침 식전에 양치하는 것입니다.

    잠자는 동안에는 침 분비가 줄면서 입안의 세균이 늘어나고, 치태가 쌓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식전에 양치하면 이 세균과 치태를 먼저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침 식사 직후에는 커피, 주스, 과일, 탄산음료처럼 산성인 음식·음료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것을 먹은 직후 바로 칫솔질하면 일시적으로 약해진 치아 표면에 마찰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후 양치를 하고 싶다면 바로 하지 말고 30분 정도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지금 하시는 하루 3번 양치라면

    저라면 이렇게 권합니다.

    기상 직후 양치하고 아침 식사

    점심 식사 후 양치

    저녁 식사 후 양치

    취침 전(저녁 양치가 취침 직전이라면 OK)

    즉, 하루 3번을 유지한다면 아침 식전 + 점심 식후 + 저녁 식후가 꽤 좋은 패턴입니다.

    다만 아침 식사 후에도 입안이 찝찝하다면 물로 충분히 헹구거나, 식후 30분 정도 지나서 추가로 양치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대신 하루 3번을 이미 하고 있다면 굳이 네 번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저녁 식사 후 양치하고 그 뒤에 간식이나 단 음료를 먹는다면, 그 양치는 사실상 무효에 가까워집니다.

    그리고 불소치약을 사용하고, 양치 후에는 물로 여러 번 박박 헹구기보다는 가볍게 뱉는 것이 불소가 치아에 남는 데 유리합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처럼 아침을 먹고 바로 양치하는 습관을 굳이 고집할 필요는 없고, 아침은 식전으로 바꾸는 게 꽤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