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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한파리매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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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에 라면이나 치킨 등 야식을 먹은 후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붓는 데 왜 그러는지 알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심야시간에 출출함을 느껴 라면이나 치킨 등 야식을 먹은 후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붓는 경우가 있는 데 왜 그러는지 알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신성 영양사

    김신성 영양사

    병원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전날 맛있게 먹은 흔적인데요,

    심야에 라면이나 치킨 같은 야식을 먹은 뒤 아침에 얼굴이 붓는 현상은 염분과 수분 대사 변화 때문입니다.

    라면 국물이나 치킨 양념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는데,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몸이 이를 희석하기 위해 수분을 붙잡아 두려는 반응을 보이며 그 결과 일시적인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잠을 자는 동안에는 누운 자세로 인해 체액이 다리에서 상체와 얼굴 쪽으로 이동하므로, 이미 정체된 수분이 얼굴 붓기로 더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늦은 시간 섭취 후 바로 잠자면 소화와 순환 기능이 떨어져 수분과 노폐물 처리가 느려지는 점도 영향을 줍니다.

    이런 붓기는 대개 일시적이지만, 붓기가 살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잦은 반복은 좋지 않습니다.

    붓기 없는 아침을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야식을 먹고 얼굴이 붓는 가장 큰 이유는 나트륨과 탄수화물 때문입니다.
    라면,치킨은 염분이 높아 몸이 수분을 붙잡아 두고,
    탄수화물은 체내에 수분을 함께 저장하는 성질이 있어 붓기가 생깁니다.


    또 밤에는 활동량이 적어 수분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아침에 더 부어 보일 수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짠 음식을 줄이면 붓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늦은 밤 라면이나 치킨 같은 야식을 먹고 얼굴이 붓는 이유는 주성분인 나트륨이 체내 수분 조절 메커니즘을 방해하기 때문인데, 잔 음식을 섭취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우리 몸은 이를 희석하기 위해 혈관 밖으로 수분을 끌어내어 세포 사이에 가두는 부종 현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수면 중에는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수분을 배출하는 신장의 활동이 평소보다 느려지므로 어젯밤 섭취한 과도한 염분과 수분이 배출되지 못한 채 피부 조직이 얇은 얼굴 주변에 고여 아침에 눈에 띄는 붓기로 나타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맞습니다.. 저도 야식을 먹으면 붓더라구요. 야식 후 아침 얼굴 붓기는 인체에서 피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이유는 나트륨, 수분의 이동, 호르몬, 자세에서 기인하는데요. 라면, 치킨은 우선 나트륨이 상당히 높습니다. 나트륨이 많아지면 혈액의 삼투압이 올라가며, 몸은 이를 희석하려고 물을 붙잡게 됩니다.

    문제는 밤에는 움직임이 거의 없으며, 누운 자세가 오래 지속되니 체액이 중력 방향으로 빠지지 못하고 얼굴, 눈 주위 같은 느슨한 조직에 머무르기 쉽습니다. 여기에 야식은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서 신장에 나트륨 재흡수를 증가시키며, 항이뇨 호르몬도 밤에 높아서 수분 배출이 줄어듭니다.

    이렇게 소금, 정체, 호르몬 삼중 효과로 아침 붓기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짠 음식 줄이기, 취침 3시간 전 금식, 물은 낮에 충분히 섭취해서, 아침에 가벼운 스트레칭 걷기로 체액 순환을 도와 붓기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알코올과 수면 부족도 붓기를 키우게 됩니다. 술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탈수를 유발해서 다음날 보상성 수분 저류가 생기게 됩니다. 되도록 베개를 약간 높이고, 아침에 미지근한 물 한 컵과 가벼운 얼굴 림프 마사지, 저염식이 회복을 돕게되더라구요.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