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뽀얀굴뚝새243
갱년기 여성에게 칡이 좋다고 하던데 칡자체를 끓여서 마시는 것과 즙형태로 마시는 것과 효능의 차이가 클까요?
시골에서 친언니가 말린 칡을 보내주었습니다. 끓여서 마시거나 술을 담가서 먹으라고 하는데
끓여서 시원하게 마시라고 하더라구요. 말린 칡을 끓여서 꾸준히 마시면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갱년기 여성에게 칡이 좋은 이유는 다량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다이드제인과 푸에라린 덕분입니다! 이런 성분들이 체내에서 여성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해서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같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겠습니다. 끓여서 마시는 방식과 즙 형태의 가장 큰 차이는 유효 성분이 농도랍니다.
1 ) 농도 차이: 생칡을 짠 칡즙은 고농축이라서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으나, 장기간 과다 복용시 간에 무리를 준다거나 칙의 차가운 성질 때문에 위장에 탈을 일으킬 수 있겠습니다. 반면에 언니분께서 보내주신 말린 칡(갈근)을 연하게 끓여서 마시면 즙에 비해서 성분 농도는 조금 묽어지더라도 일상에서 식수 대용으로 섭취하기에 정말 안전하겠습니다.
2 ) 식물성 에스트로겐: 칡의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수용성이라서 물에 잘 우러나오므로, 끓여서 섭취해도 갱년기 증상 완화라는 본연의 효능은 충분히 얻을 수 있겠습니다. 오히려 몸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면서 약효를 은은하게 흡수할 수 있어서 장기적인 관리에는 더욱 적합하겠습니다.
언니분 말씀처럼 끓여서 시원하게 냉장 보관해서 물처럼 수시로 드시는 것도 우수한 방법이랍니다. 허나 평소 소화기가 약하거나 몸이 냉한 편이시라면 너무 차갑게만 드시기보다, 가끔은 미지근하게, 또는 따뜻하게 데워서 드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정성이 담긴 말린 칡은 매일 꾸준히 챙겨 드신다면 간이나 위장에 무리 없이 갱년기의 불편함을 다스리고 활력을 찾는데 도움을 어느정도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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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말린 칡을 챙겨주신 언니분의 마음이 참 좋은데요,
말린 칡을 직접 끓여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칡즙과 직접 끓여서 마시는 것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편입니다.
칡에는 다이드제인, 푸에라린 같은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들어 있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일부 여성분들은 얼굴 홍조, 열감, 땀 등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말린 칡을 끓여 드시는 방법은 좋은 섭취 방법 중 하나인데요, 직접 끓이면 첨가물이나 당류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칡 자체의 유효성분을 물에 우려내서 마실 수 있습니다. 칡즙 제품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제품에 따라 농축 정도와 당류가 첨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만 칡을 꾸준히 드실 때는, 여성호르몬 관련 질환인 유방암이나 자궁 관련 질환 등에 병력이 있거나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장기간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에서는 단백질 섭취와 근력 운동, 충분한 수면, 체중관리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즉, 말린 칡을 직접 끓여 마시는 것은 갱년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셔서 건강한 방법으로 갱년기 건강 관리 잘 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효능 면에서는 끊여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온도: 즙을 짜는 것은 칡에 있는 수분을 통해서 성분이 빠져나오는 원리인데, 다 빠져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끓이는 것은 수분과 성분이 같이 나오지만 빠쪄나오지 못하는 성분까지도 다 빠져나옵니다.
**건강기능식품에서도 원료를 많을 때 보통 온도를 눂여서 성분을 빼냅니다.
2) 성분: 성분이 빠져나온다는 것은 줄다리기와 같습니다. 칡과 물간의 줄다리기죠. 그래서 열을 가한다는 것은 칡에 붙어있는 성분이 빨리 떨어짐...즉 칡의 힘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즙으로 보다는 끓이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