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지혈증 진단과 같이 약 복용을 시작하시면서 평소 좋아하시던 음식을 포기해야 할까 염려가 되실 것 같습니다. LDL 수치가 200mg/dL인 상황이면 식사요법에 예민해질 수는 있죠.
하루 권고안으로는 이상지질혈증 환자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일 300mg 미만으로 제한되긴 합니다. 노른자 1알에는 약 200mg이 포함되어 있어서 하루 2알 섭취는 권장량을 초과하게 되긴 합니다.
사실 최근에 식이 콜레스테롤이 혈중 수치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연구결과는 많지만, 일단 건강한 성인 기준이랍니다. 질문자님처럼 유전적 요인(가족력)이 있으신 경우 식이 콜레스테롤에 민감하게 반응할 확률이 높으니 미리 주의가 필요합니다.
드시는 약은 간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합니다. 과도한 식이 콜레스테롤 유입이 약물의 목표 수치 도달을 저해할 수는 있습니다.
수치가 안정화될 때까지는 하루 계란 1개로 드셔보시고 어쩌다 2개는 주 2~3회로 제한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백질 공급이 목적이시면 흰자는 하루 3~5개 이상 드셔도 무방합니다. 콜레스테롤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프라이보다 삶은 달걀 형태를 권장드립니다. 좋아하시는 계란은 꾸준히 드셔도 됩니다. 약물 복용중에 조금만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