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12시간이 지나면서 배가 고프고 소리가 나는 부분은 몸에서 단식을 잘 진행하고 있다는 바람직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24시간 단식 중에는 물이나 달지 않은 순수한 차(캐모마일, 페퍼민트, 루이보스차)는 수분 보충과 공복감 완화에 괜찮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0칼로리 음료나 곤약 같은 가공식품은 칼로리가 거의 없더라도 소화 기관을 자극하고 인슐린 분비를 유도할 수 있어서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꼬르륵 소리는 위장이 비워지면서 청소하는 과정이라 완전하게 막기는 어렵지만, 차나 무가당 탄산수(가향 탄산수는 괜찮지만, 감미료 들어간 것은 안됩니다!)을 300ml이상 천천히 드시거나, 가벼운 전신 스트레칭, 체조를 해주시면 소리를 조금 가라앉힐 수 있겠습니다.
단식이 끝나신 뒤 첫 식사(보식)는 소화계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골국물에 소금, 계란풀어서 드시는 것을 가장 추천드리고 이 외에는 계란찜, 두부, 야채수프, 맑은 소고기 뭇국같은 식품으로 가볍게 시작하시고, 자극적이거나 정제탄수화물 식품은 최소 12시간 뒤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한 단식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