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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돌아가는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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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후 인구 감소가 주거 형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인구 구조 변화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을 예측하고 싶어요. 인구가 감소 하고 고령화 시대로 가면 1인 가구가 늘어나며 흔히 얘기 하는 국평이 작아질 수도 있다는 얘기들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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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미래의 일이기 때문에 개인적 생각만 답변드리면 일단은 주택에 대한 개념이 재테크나 투자의 개념에서 실제 주거공간의 의미로 변화될 가능성이 크고 그만큼 주택에 대한 투자수요가 줄어들고 투자대상들도 주택양극화에 따라 제한적으로 변화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국민평행이라는 전용 84제곱의 경우 3~4인 가족단위 중심인데, 이 또한 단독가구 중심의 소형평수인 전용 49~59제곱이 국민평형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 생각되어 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인구감소와 더불어 핵가족이 가속화되어 이미 국평기준이 34평형에서 25평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가구 수가 1000만 가구를 돌파했으니 세집 중 두집이 소형아파트의 잠재적인 수요층인 셈입니다.

    앞으로는 사회 초년생이나 신혼부부 보다는 노인 인구가 많아지며 구매력 있는 장년층에 의한 소형 아파트 수요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1인가구비율 35.5% 정도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래로 갈수록 1인가구 비율은 더더욱 높아지리라 예상이 되고 그럴 경우 좀 더 대형평수보다는 84m2이하 평수가 좀 더 인기가 좋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을 경우 84m2가 가장 인기가 좋은 평형은 지금이나 미래나 비슷하리라 예상이 됩니다만

    확실히 59m2에 대한 인기도는 상승하리라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인구 감소가 주거형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알 수 없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예측으로는 인구 구조 변화로 1인가구가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지금의 현실이 지속된다고 볼 때 국민평형이 작아질 수도 있긴 하지만 오히려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가구, 가전 등 생활 필수품이 늘어나 1인이 살더라도 면적을 더 넓게 살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부동산 가격이 비싸 34평 국민 평형이라 칭하지만 인구가 줄고 아파트가 남아 돌면 1인이 40평대에 사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인구 감소로 인해 도시 인프라가 유지되는 곳이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며, 인구 감소로 인해 도시 인프라가 유지 못하는 곳은 지속적으로 가격이 내려가 초양극화 시대로 접어들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