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공사 지연으로 인해 예정된 창업을 하지 못한 경우, 단순한 계약 불이행이나 이행 지체는 형법상 업무방해죄의 구성요건인 위계나 위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처음부터 기망할 의도를 가졌거나 물리적인 위력을 행사하여 업무를 방해한 정황이 명백하지 않다면 형사상 업무방해죄가 성립하기는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계약서상의 지체상금 규정이나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등 민사상 구제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을 고려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