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면세점이 장사가 잘안되서 철수하는 기업들이 많은거 같은데 왜 장사가 잘되지 않는가요
제가 알기로는 예전에 공항 면세점 같은 경우에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알려질만큼
장사가 잘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요즘에는 장사가 안되서 기업들이 철수하는것
같은데 왜 갑자기 이렇게 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에 입국을 하는 관광객 수가 증가를 해도 외국인들의 소비 패턴이 면세점에서 구매를 하는 매출이 급감을 하게 되고 반대로 임대료가 상승을 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이 되면서 매달 적자를 면치 못하자 결국 면세점이 폐점을 하게 되는 상황까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윤덕성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신라면세점의 사업권 반납과 관련해 관심이 많은 상황으로 월 80억원 수준의 적자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1900억원의 위약금을 주면서도 사업권 반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면세점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불리며 수익성이 좋은 사업으로 불려 입찰단계에서 과도한 낙찰 금액으로 수익 발생이 힘든 상황으로 시작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 여행 수요에 감소, 해외 직구 및 온라인 쇼핑 활성화 등 소비패턴의 변화, 한한령으로 중국 큰손 및 단체 여행객의 감소 등으로 매출이 지속 감소하며 만년 적자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변화에 따른 매출 감소 및 적자는 단기간에 회복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하여 신라면세점을 시작으로 사업 철수가 다른 면세점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코로나시절 이전에는 수많은 중국 단체관광객을 중심으로 면세점 물품들이 날개 돋힌듯이 팔렸었으나 코로나를 겪고 나서는 중국인들이 대형버스로 이동하는 단체 관광보다는 버스나 지하철로 이동하는 개별 관광이 늘었으며 면세점대신 명동이나 홍대, 성수 등을 방문하여 다이소나 올리브 영 같은 가성비가 높은 곳을 주로 방문하다보니 관광객 수준은 88% 이상 회복했으나 면세점매출은 적자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예전에는 관광객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많아서 그들을 상대로 많은 매출을 올리곤 했죠. 하지만, 몇년 사이 코로나 이후 여러가지 요인으로 판매량이 예전같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중국 단체여행객도 거의 없다시피 하고 개인 자유여행객이 많아지면서 쇼핑을 하는 수량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직구가 활성화 되면서 굳이 소비자들이 면세점을 들르지 않아도 해외의 물건들을 잘 구매할수가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면세점 매출에 타격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면세점이 한때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지만,과도한 중국 의존, 임대료 구조, 소비 변화 등이 맞물려 지금은 저수익·고비용 산업으로 전락했습니다
중국 수출길 막히고 단속 강화
예전처럼 면세 쇼핑 많이 안함
특히 인천공항 등 고비용 구조
백화점/직구 등으로 눈 돌림
온라인화 실패 디지털 전환 느림, 제약 많음 이런 이유가 큰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구조조정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고, 일부 업체는 프리미엄 중심 전략이나 해외 확장으로 방향을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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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과거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유명했던 면세점은 최근 과도한 임대료의 부담과 중국인 관광객 감소 및 온라인 시장 확대로 인하여 장사가 잘 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여러 기업이 철수를 하거나 고려중에 있다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예전과 달리 공항 면세점 매출은 코로나 19 영향, 중국 관광객 감소, 내외국인 소비 변화, 임대료 부담 증가, 유통 구조 변화 등의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면세 기업들이 철수를 결정하거나 운영 방향 재검토를 하는 상황이며 업계는 비용 절감과 신규 고객 확보 전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관광객 회복과 한한령 완화, 디지털 전환 등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