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요즘 품종 개량으로 과일들이 워낙 달아지다보니, 저도 식단을 조정할 때 고민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침 공복 상태는 당 흡수가 빨라서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는 혈당 스파이크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안심하고 선택하실 수 있는 과일 3가지를 제안 드리겠습니다.
1) 아보카도: 과일이지만 당류가 100g당 1g 미만으로 거의 없어서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제로에 가깝답니다. 대신에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가 많아서 위장 배출 속도를 늦추고 공복 포만감을 오래 유지를 해줍니다.
2) 베리류: 블루베리, 딸기, 라즈베리, 블랙베리같은 베리류입니다. 베리류는 단맛에 비해서 혈당을 실제로 올리는 정도를 뜻하는 당부하지수(GL)가 상당히 낮습니다. 풍성한 식이섬유가 당 흡수를 지연시키고, 안토시아닌같은 항산화 성분이 세포를 건강하게 깨워줍니다.
3) 그린키위: 골드키위에 비해서 단맛보다 신맛이 강한 그린키위는 당 대사를 돕는 유기산이 많습니다. 키위 속 식이섬유가 장에서 수분을 흡수해서 당이 혈액으로 스며드는 속도를 완만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과일을 갈아서 주스로 드시면 식이섬유가 파괴되며 당 흡수가 빨라지게 되니 주의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TIP : 공복에는 꼭 생 과일 그대로 천천히 씹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