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리인상vs금리인하 장기적관점?
금리인상과 금리인하중 장기적으로봤을때 어떤쪽이 경제 활성화에 유리한가요? 미국은 금리인하 압박한다는데 인하가 더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 인하나 인상이 어느한쪽이 좋다 나쁘다를 말하기는 어려운데, 일반적으로 경기가 어려울때에는 금리를 낮추어서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를 늘리는 정책을 추진하게 됩니다, 기업의 경우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이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자금조달이 용이해지고 그에 따라 투자시설 확충이나 인력채용, 생산증가등을 할수 있고 사람들도 소비가 늘어나게 되면서 경기가 활성화가 점차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다만, 유통량이 늘면 그만큼 화폐의 가치가 낮아지게 되고 물가상승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다시 금리를 높여 물가안정을 하게 되는 순환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미국이 금리 인하를 하게되면 우리나라도 금리 인하를 할 수 있고 고금리에 대한 부담으로 꽁꽁 묶였던 투자에도 여력이 발생하여 경제가 살아나고 부동산에도 투자금이 투입되어 건설경기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경기가 너무 좋아서 물가 인상요인이 있다보니 쉽사리 금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경기 진작을 위해 금리를 내리고 싶어도 미국과의 금리차이가 많이나면 외화가 빠져나갈까봐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리인상과 금리인하중 장기적으로봤을때 어떤쪽이 경제 활성화에 유리한가요? 미국은 금리인하 압박한다는데 인하가 더좋은건가요?
==>경제적인 측면에서 금리인상보다 인하가 적절합니다. 금리인상이 된다면 모든 사업이 위축되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금리를 인하해야 사업, 내수 경기에 활성화가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만약 금리를 인하하면 경기는 살아날수 있지만 인플레이션과 환율 급등이라는 부작용을 감수해야되고 반대로 금리를 인상하면 인플레이션을 잡을수 있지만 경기침체가능성이 커지고 기업들의 투자를 위축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은행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어서 최적의 정책을 선택하기위해서는 국내외 경제적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굉장히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집값 안정 및 가계대출 관리라는 명목하에 기준금리를 내리고 싶어도 사람들이 금리를 내리면 대출을 내어서 부동산에 투자를 하게 되고 그럴 경우 집값 상승과 가계대출이 또한 상승을 하게 되는 위험이 있고, 반대로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경우 경기 침체가 가속화 될 수 있는 진퇴양난에 놓여져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미국의 경우 이번에 금리를 동결을 하였는데, 한국의 경우 금리를 내리게 될 경우 환율이 또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금리인하를 하는 것이 맞지만 부동산 상승과 가계대출 관리 부분에 문제가 발생을 할 수 있어서 정부도 머리가 아픈 상황인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금리인하를 단행을 하면서 가처분 소득을 늘리고 정부지원금 형식으로 소비를 올리고 대출한도는 규제를 하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 어떨까라고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땐 금리인하가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기업들이 저렴한 이자로 투자를 늘릴 것이며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하여 주식이나 부동산 가격이 장기 우상향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