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랑 하이닉스가 있는 평택과 이천의 실거래가는 왜 계속 하락할까요?

동탄이나 기흥, 청주 같은 지역은 삼성전자랑 sk하이닉스의 영향으로 실거래가가 신고가가 나온다고 하는데 한국 부동산원에 올라온 주간 매매가격지수를

보니까 이천이랑 평택이 경기도에서 가장 큰 하락이 나오고 있더군요. 둘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있는 지역인데 하락하는 이유가 뭘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가장 큰 이유로 꼽히는 것이 대규모 입주 물량입니다.

    반도체 호황을 기대하며 2020년대 초부터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었고 이후 신규 입주가 이어지면서 매물이 많이 쌓였습니다.

    특히 평택은 올해도 상당한 신규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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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삼전에 따른 지가상승효과는 수원, 용안, 동탄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실제 공장이 있는 주변이라도 실거주요건이 모두 충족되는 것이 아니고, 근무인원이 많은 만큼 동탄이나 거주지역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되면서 실제 근무자와 거주지간 이격이 벌어진것으로 보입니다. 흔히 말하는 주거에 따른 지가상승 효과는 특정지역에 집중이 되면서 오히려 초기 공장인근지역이라는 호재로 많이 올랐던 지역들은 수요가 분산되면서 시세하락이 나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동탄의 경우 서울 접근성이 좋고 GTX-A, SRT 등 교통이 좋고 신도시로써 충분한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반도체 관련 고소득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지역으로 집값 상승이 되었으나 이천하고 평택의 경우 반도체라는 강력한 산업 기반이 있는 곳은 맞지만 거주 환경이나 입지적 단점, 공급 과잉등이 겹치면서 부동산 상승에는 제한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즉 반도체 근로자들도 공장 근처에서 거주를 한다기 보다는 서울접근성, 교통, 학군등을 따져보고 거주지를 선택함에 있어서 동탄등이 더 좋은 거주지로 선택을 했다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두지역 모두 반도체 호재를 타고 아파트 분양 물량이 폭발적으로 쏟아져서 현재 미분양이 심각하게 쌓여있습니다. 신고가가 나오는 동탄이나 기흥과 다르게 수도권 최외곽에 위치해 있어서 서울 접근성과 생활,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고연봉 임직원들이 인프라가 좋은 분당, 용인, 서울에 집을 두고 통근 셔틀버스로 출퇴근하여 지역매매 수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기업 일자리가 있더라도 부동산 시장의 대원칙인 지나친 공급 물량과 아쉬운 입지 한계 때문에 일시적인 하락세를 겪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