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러는 사람이 어딨어요 라는 화법을

쓰는 사람은 어떤 의미로 쓰는걸까요..

-ex) 부모님이 너무많이 엄격하셔서 조금 힘들다 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안그러는 부모님이 어디있냐고 그러는데,, 많이 풀어주시는 부모님ㄷ도 주변에서 종종 봤거든요 사람이 개인 생활환경과 부모님성향 다 다르다고 생각ㄱ되는데 그렇게 말을해버리니 별로 대화 하기 싫더라구여

-또 보통 다른 주제로 얘기를 하더라도 저도그래요 안ㄱ그러는사람이 어딨어요 라고 말을 몇번 더했는데, 그냥 들어주고 그랬구나 라고 해줘도 괜찮은데 저런식의 화법으로 나오니까 좀 신기해서요 하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저도 그런 화법을 사용하는 사람을 굉장히 안좋아 하는데요. 안그러는 사람이 어딨어요~ 는 사실 그것도 몰라? 라고 상대방을 무시하는 화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사람들은 배려심이 부족하고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또한 우리가 대화할 때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저렇게 안그러는 사람이 어딨냐고 반문을 하고 내 의견은 틀리고 나의 의견만 맞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이야기를 잘 경청해주고 아 그렇구나~ 그럴수 있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라고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저는 중요하다고 봐요. 그런 사람들은 저는 굳이 대화를 하려고 하지 않고 친해지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부모님의 마음은 그러시지 않겠지만,

    삶에서 한 번도 해보지 않으신 역할이거나,

    또 그러한 방법으로 수많은 고통을 인내해오셨기 때문에 그렇게 특별한 의도 없이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모두가 그렇게 살지 않는 것을 아시지만,

    위로하고 대화로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것은,

    정말로 엄청난 능력을 타고나신 분을 제외하고는

    아주 어려운 사회적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잘하기 위해 훈련하는 사람들이 저와 같은 상담사의 직업이니까요.

    모든 부모님께서 성숙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가정과 자녀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노력하시는 그 자체 만으로도

    선생님이 충분히 감사하고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