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만으로 답 없는 시대, 직장인이 부동산을 사는 법은?
월급을 꼬박 모아도 집 한 채 사기 어렵다는 말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주변에서는 다들 주식이나 코인으로 돈을 벌었다는데, 저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두렵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투자 공부를 병행하는 것도 쉽지 않고요. 전문가의 관점에서, 평범한 직장인이 월급만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부동산 투자의 첫걸음을 뗄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나, 주택 청약 외에 우리가 모르는 숨겨진 팁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월 급여 약 340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단 특별공급 및 신혼부부 우대, 지역 청약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꾸준하게 청약을 납입하시길 바랍니다.
소액으로 청약 예치금 준비를 하고 수도권 외 비인기 지역 분양을 노리면 당첨 가능성이 더 큽니다.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아파트 원룸은 임차 수요가 안정적입니다. 초기 투자금 2~3천만 원 대 오피스텔 매수 후 임대 수익을 얻으며 자본을 키우는 전략도 좋습니다.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 첫걸음은 임대 수익형 부동산 중 저렴한 원룸, 오피스텔, 소형 상가를 추천드립니다.
수도권 외 지역이나 신축보다 구축이 저렴해서 초기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일단 꾸준하게 목돈을 모르고 투자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월급 340만 원으로 가능한 내 집 마련 전략은 청약으로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월급이 적더라도 청약통장은 반드시 유지하고, 꾸준히 납입해야 합니다
요즘은 신혼부부·청년·생애최초 특별공급 등으로 당첨 기회가 많아졌고,무주택 기간과 가입기간, 소득 조건을 갖춘다면 경쟁률 낮은 곳에서도 당첨 가능합니다
소득이 높지 않아도 가능한 국민주택규모(85㎡ 이하) 공공분양은 무조건 챙기세요
LH·SH·경기도시공사·인천도시공사 청약 정보는 매달 확인하시고 내 집 마련이 꼭 서울 아파트일 필요는 없습니다
서울은 지금도 비싸고 앞으로도 비쌀 겁니다
수도권 경기도 외곽, 인천, 청라, 검단, 송도, 화성, 평택 등지의 소형 아파트 or 오피스텔 or 지식산업센터를 매입해서 시세차익 발생 시 갈아타기로 자산 형성을 시도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적은것부터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요즘 집값 수준을 보면 월급만으로는 내집 마련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청년 무주택자 대상 정책 상품인 청년버팀목 전세대출, 특례보금자리론, 생애최초 주택 구입 혜택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고 소액으로는 리츠나 공모형 부동산 펀드처럼 간접 투자부터 경험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월급으로 빠듯하게 생활비 제하고 나면 사실 투자를 시작하는 것은 매우 힘든일입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종잣돈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우선 생활비를 최대한 줄이고 남는 돈은 저축이나 아닌 경우 주식이라도 조심씩 사서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테크의 기본은 종잣돈을 불리는 개념이기 때문에 당장의 투자금을 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씩 자산(주식,저축등)을 마련을 해서 다시금 재 투자하고 하면서 불리는 과정을 통해서 조금 자금이 모이면 대출등을 활용을 해서 부동산 매수를 해서 다시 매도를 반복을 하면서 자산을 불리게 됩니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작은 금액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주식이나 코인으로도 돈을 벌수는 있지만 수익을 올리기 쉽지않고 정도를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돈을 잃는 경우도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주택이고 생애최초구매인 경우에는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이나 디딤돌 대출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배우자를 잘 구해서 작은 주택이라도 청약을 받는 방법으로 주택을 구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주택 구입을 위한 자금이 충분치않고 결혼 적령기도 아니라면 먼저 부동산에 대한 학습을 좀 하시고 경매나 공매 또는 부동산투자신탁(REITs), 크리우드 펀딩 등을 통해 자산을 불려나가는 단계를 거치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먼저, 소액 부동산 투자 방식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나 ‘부동산 펀드’는 수십만 원 단위로도 시작할 수 있고, 상업용 부동산이나 대규모 개발사업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각투자 플랫폼을 통해 건물 지분에 소액으로 투자하는 방식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집을 직접 사는 것과는 다르지만,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공부하면서 자산을 불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역을 넓혀보는 것도 전략입니다. 수도권 핵심지의 아파트는 부담스럽지만, 교통망이 확충되는 외곽 지역, 재개발·재건축 예정지, 혹은 지방 중소도시의 유망 지역은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인구·산업 변화와 맞물린 입지 분석이 필요합니다.
사실상 정리하자면 지금 가진 규모에서 할수 있는 가장 작은 시도를 꾸준히 이어가면서 지식과 경험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