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관련 군복무 질문////
8시간정도 앉아있기 vs 6~7kg 정도 들고 1시간 서있기(중간중간 1시간 반씩 쉬면서 3~4번 반복)
뭐가 더 허리에 안좋은지 알려주십쇼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8시간 동안 앉아 있는 것과 6~7 kg 정도 되는 물건을 들고 1시간 서 있는 것 각각이 허리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며 두 가지 모두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지만 어떤것이 더 나쁜지는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으면 허리와 척추에 큰 부담을 줄 수 있고 앉은 자세는 무게 중심이 척추에 고르게 분포되지 않으면서 척추에 압박이 가해져 디스크의 문제 및 근육의 긴장 자세의 불균형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랫 동안 앉아 있으면 다리와 엉덩이 부분의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부종 및 허리 통증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7kg 정도 들고 1시간 서 있는 자세는 허리와 다리 근육에 과도한 긴장이 발생할 수 있고 무게가 집중되면 척추와 허리 근육에 부담이 가게 되어 잘못된 자세로 무게를 지탱할 경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허리 건강에는 더 해로울 수 있으며 앉아서 일하는 자세가 나쁘다면 척추에 더 큰 압박이 가해져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에 더안좋은 것은 8시간 동안 계속 앉아 있는 자세입니다.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디스크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져 더 부담을줄 수 있습니다 반면 서 있을 때는 간헐 적으로 휴식을 취하면서 서는 것이 상대적으로 덜 부담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에 가장많은 부하를주는자세는 앉아있는자세인데요 8시간동안 움직이지않고 계속해서 앉아있는건 허리에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부담을줄수있기때문에 1시간에 10분정도는 일어나 걷거나 스트레칭을 통해서 굳어있는 몸을 풀어주는것이 좋습니다
좀더 자세한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과학적인 근거에 따지자면, 장시간 안쉬고 앉아있는것이 허리 4번5번 부위에 계속된 압박을 크게 만들어 허리에 문제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서있을 때 허리 부담은 앉아있을 때 보다 덜하며, 6~7kg의 무게를 들더라도 중간중간 쉬어주면, 허리에 스트레스는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쪽으로만 6~7kg를 들고있거나 허리를 비틀거나 구부린 자세를 계속 유지하면 그땐 앉아있을 때 보다 오히려 더 큰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혹시, 군복무 때문에 허리를 아프게 하려는거면, 절대하지마십쇼.. 허리 아프면 진짜 평생 개고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두 경우 모두 허리에 부하를 주어 좋은 허리디스크에 좋은 자세는 아니지만 그래서 6-7kg정도 들고 1시간 서 있는 것은 중간중간 1시간 반씩 쉬어 준다고 하신다면 쉬지 않고 8시간 앉아 있는 것이 더 좋지 않은 자세가 아닐 까 생각이 되어 지지만 통증이 유발되는 자세가 본인에게는 더 안 좋은 자세가 될 것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8시간 정도 앉은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것이 뒤의 상황보다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를 딱 놓고 허리에 얼마나 어떻게 안 좋은지 막 정량화 하고 수치화 하여서 판단을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8시간 정도 앉아있는 것보다는 6-7kg 정도의 물건을 들고 1시간 동안 서 있는 것이 더 부담스러울 것으로 사료됩니다. 견해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보이는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허리디스크와 관련하여, 허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려면 각 활동의 자세나 몸의 부담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8시간 앉아 있는 것과 6~7kg의 물건을 들고 서 있는 것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허리에 부담을 주지만, 어느 쪽이 더 해로운지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두 가지 활동 모두 허리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각 활동의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8시간 앉아 있는 것
오랜 시간 앉아 있는 것은 특히 허리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앉을 때,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엉덩이나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지지하지 않고 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허리 근육과 디스크에 비정상적인 압력이 가해져 디스크 문제가 악화될 수 있죠특히 의자에 제대로 앉지 않거나, 허리가 굽은 상태로 오래 앉아 있으면 척추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져 허리디스크나 디스크 탈출증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8시간 동안 앉아 있는 것 자체가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주기적으로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이 필요하며, 적어도 30분에서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6~7kg 물건을 들고 서 있는 것
반면, 6~7kg 정도의 무게를 들어서 서 있는 것은 허리에 또 다른 방식으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고 서 있을 때, 허리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고, 특히 장시간 서 있을 경우 하체와 허리 근육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디스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서 있을 때의 압력은 앉아 있을 때보다 더 큰 물리적 부담을 유발할 수 있으며, 물건을 들고 무게가 일정하게 분포되지 않으면 한쪽에 더 많은 부담이 가해져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휴식을 취하고, 자세를 바꿔주고 무게를 분배하며,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면 그 정도의 무게는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적어요
결국, 어떤 활동이 더 나쁜지에 대한 결론은 개인의 몸 상태와 자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허리디스크나 허리 문제가 있다면,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척추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6~7kg의 물건을 들고 서 있는 것도 부적절한 자세로 장시간 반복하면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자세와 휴식입니다.
따라서 장시간 동안 활동할 때에는 정기적인 스트레칭과 휴식을 취하고,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허리 건강을 고려할 때,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것과 반복적으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 모두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상황은 약간 다른 방식으로 허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먼저, 8시간 정도를 앉아서 지내는 것은 허리의 하중을 지속적으로 한 부분에 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허리에 피로가 누적될 수 있으며, 특히 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을 경우 척추에 더욱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물건을 들어 올릴 때는 순간적으로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크게 증가합니다. 특히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쏠릴 경우 디스크에 가해지는 역할 수행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두 상황 모두 허리에 좋지 않지만,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특히 자세가 여러 번 조정되지 않는다면 혈액순환도 저하되고 근력 또한 같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조금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서서 물건을 드는 경우에는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 약간 헤어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물건을 드는 방식이 잘못되었다면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어떤 활동이 더 나쁜지를 결정하기보다는 각각의 활동에서 올바른 자세와 방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앉아 있을 때는 허리를 지지할 수 있는 의자를 사용하고, 자주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을 들 때는 무릎을 구부려서 체중을 분산시키고, 허리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