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다이어트 급해요! 도와주세요!

30대 후반 애엄마인데요...만삭도 아닌데 60키로가 넘어버려서 아주 우울합니다...ㅜ 운동은 못하기도 하고 꾸준히 할 자신이 없지만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 뱃살빼기 운동이라도 있을까?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육아하면서 체중 관리까지 신경쓰기는 정말 쉽지 않은데요,

    특히 30대 후반 이후에는 출산과 육아, 수면 부족, 활동량 감소가 겹치면서 예전보다 뱃살이 잘 붙고 잘 안빠진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현재 생활패턴 안에서 부담없이 할 수 있는 방법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운동을 오래 하거나 강하게 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일상 속에서 활동량을 조금씩 늘리는 방식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집안일하면서 제자리 걷기, 아이 재우고 20~30분 정도 빨리 걷기, 계단 이용하기 등 가벼운 움직임이라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뱃살은 전체 체지방 감소가 일어나면서 뱃살에도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무리한 복근 운동보다 꾸준히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식습관도 함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 육아 중에는 식사를 빨리 먹거나 남은 음식을 추가로 먹게 되는 경우가 많고, 빵이나 과자, 달달한 음료처럼 간편한 음식 섭취가 늘어나면서 복부 지방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밥 양은 조금 조절하면서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드시는 것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단백질은 근손실 예방과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10분이라도 움직이고, 한 끼라도 조금 더 균형 있게 먹는 습관등을 통해서

    육아 만큼이나 본인의 건강도 함께 챙기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육아와 일상에 지친 30대 후반, 갑자기 불어난 체중과 뱃살로 인해서 많이 우울하고 속상하신 마음 이해가 갑니다. 운동할 시간도, 꾸준히 땀을 흘릴 체력도 부족한 현실 속에서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감량법을 제안 드리겠습니다.

    1 )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드로인(Draw-in) 운동입니다. 설거지를 하거나 아이를 보며 서 계실 때, 배꼽을 등 쪽으로 최대한 끌어당긴다는 느낌으로 배에 힘을 주고 30초 정도 유지하시면서 정상적인 호흡을 이어가시는 것만으로 코어의 중요 근육인 복횡근이 단련되어서 뱃살의 부피가 줄어드는 효과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

    2 ) 평소 앉아 계실 때 허리를 곧게 펴시고 배에 가볍게 긴장감을 주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시는 것만으로 복부 근육의 활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답니다. 여성분들은 골반이 앞으로 쏠리는 전방경사가 있을 경우 뱃살이 더 나와 보일 수 있어서, 아랫배에 약간 힘들 주고 꼬리뼈를 몸 안쪽으로 살짝 말아서 넣는 바른 정렬을 평소에 의식해 보시길 바랄게요.

    3 ) 더 나아가서 잠들기 전에 누운 상태에서 코로 숨을 깊게 들이마셔서 배를 부풀리고, 입으로 길게 뉘시면서 배를 쥐어짜듯이 홀쭉하게 만드는 복식 호흡도 복부 내장 지방 연소와 심리적인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답니다.

    헬스장 방문이나 힘든 유산소 없이도, 이렇게 일상 속 호흡과 자세 교정을 꾸준히 이어가시면 건강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운동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