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내일도손꼽히는호두과자
아기 이유식, 재료를 익힌 후 식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세균 번식 외에 영양소 손실도 함께 커지나요?
조리 후 바로 먹이지 못하고 한참 실온에서 식힌 이유식이 있는데, 이 시간이 길어지면 위생 문제뿐 아니라 열에 민감한 영양소가 추가로 손실되는지, 이 두 가지 문제가 어떻게 다르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조리 후 식히는 시간이 길어질 때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세균 번식이며, 영양소 소실 역시 추가로 발생하게 되지만, 두 현상의 진행 양상은 크게 달라집니다.
1 ) 수용성 비타민 : 비타민 C, B군, 엽산처럼 열에 민감한 수용성 비타민은 이미 고온으로 끓이고 익히는 본 조리 과정에서 대부분 파괴가 됩니다. 가열을 멈추고 실온에서 식히는 동안에는 냄비 속 잔열과 공기 중 산소에 노출되는 산화 반응으로 인해서 추가 손실이 이어지지만, 이 부분은 조리 시점의 손실에 비해서 완만하고 제한적인 속도로 진행됩니다.
반면에 세균 번식은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2 ) 세균 번식 : 음식이 5도에서 60도 사이의 위험 온도 구간, 특히나 미지근한 20도에서 45도에 머무르면 고온에서도 살아남은 내열성 포자균이나 공기 중 낙하균이 20-30분마다 두 배씩 불어나게 됩니다. 소화기관과 면역체계가 미숙한 아기에게는 1-2시간의 미온 상태 방치만으로도 장염이나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을 만큼 균 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 결국에 실온 방치가 길어질 때 영양소 감소는 서서히 진행되는 품질 저하에 그치지만 세균 번식은 아이의 건강을 직접 위협하는 안전 문제로 급변합니다.
따라서 이유식을 조리한 후에는 실온에 그대로 방치하지 마시어, 볼에 찬물이나 얼음물을 받아서 용기를 담가 빠르게 중심 온도를 떨어뜨린 뒤 바로 수유를 하시거나 냉장, 냉동 보관해주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보상으로 35.46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이유식을 조리하고 오래 식혀두면 위생적인 문제와 영양소 손실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지만, 세균 증식 문제가 더 중요한데요, 영양소 측면에서는 조리 과정에서 이미 열에 의해 열에 민감한 수용성 비타민이 감소할 수 있고, 조리 후에도 음식이 따뜻한 상태로 오래 유지되거나 공기와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비타민C 같은 성분의 손실이 추가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면 단백질이나 지방, 탄수화물, 대부분의 무기질은 이런 조건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 전체적인 영양가가 크게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세균증식인데요, 조리된 음식은 식으면서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온도대에 머무르게 되는데, 시간이 길어질수록 식중독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아기는 성인보다 식품 매매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조리한 이유식을 먹이지 못했다면 소분해서 빠르게 식힌 뒤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뜨거워서 실온에 둔다고 해서 균이 자라지 않습니다. 균이 자라려면 적어도 최소 8시간이어야하는데, 이미 뜨거운 상태에서는 대부분 죽었을꺼도 결국 공기중에 오염되어 들어와야합니다.
그래서 한 많게는 2-3시간만 시키고 냉동실에 넣어두면 문제 없습니다.
영양소의 파괴는 이미 비타민C 정도만 일어났기 때문에 식히는 괴정 속에서는 그렇게 많은 파괴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사실 파괴되었다고 하더라도, 귤, 사과 등을 주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1) 균: 2-3시간정도만 식히고 냉동실에 넣으면 안전
2) 영양소: 과일을 주면 보충 완료.
이렇게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