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쁜 일상 속에서 식사를 거르고 저녁에 한꺼번에 몰아서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 하루 총 섭취 칼로리가 같더라도 이렇게 한 번에 폭식하는 습관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겠습니다.
문제는 혈당의 빠른 변화랍니다. 공복 상태가 길어지면 혈당이 낮아지는데, 여기서 갑자기 많은 양의 음식이 들어오면 혈당이 빠르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인슐린의 과잉 분비를 유도해서 장기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답니다.
게다가 인체는 언제 다시 음식이 들어올지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껴서 들어온 에너지를 소모하기보다,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하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즉, 똑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더라도 살이 더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는 뜻이랍니다. 게다가 한 번에 너무 많은 음식물이 위장에 들어오면 소화기관에 큰 부담을 주어서 위장장에,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기도 하고, 늦은 시간의 과식은 수면의 질까지 크게 떨어뜨리게 됩니다.
따라서 바쁘시더라도 규칙적으로 적정량의 식사(4~5시간마다)를 나누어 하시는 것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유지하고 위장 건강과 혈당을 관리하는데 이롭답니다.
식사할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간단한 건강한 간식이라도 챙겨 드셔서 공복 시간을 줄이시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나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