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자유로운풍뎅이41
저지방 식단을 계속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만성 설사로 인해서 저지방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데요.
튀김이나 삼겹살 그리고 버터, 마요네즈, 계란 후라이도 안먹고 있는데
이렇게 계속 저지방으로 먹어도 영양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만성 설사 완화를 위해서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은 장을 안정시키는데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지나친 무지방 식단을 오래 유지하시면 건강상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1 ) 지방의 기능 : 지방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을 생성해서 지용성 비타민(A, D, E, K)의 흡수를 돕는 필수 영양소이기 때문입니다. 무리한 지방 제한이 지속되면 지용성 비타민 결핍, 피부 건조, 탈모, 피로감, 면역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지방을 완전하게 배제하기보다 장에 자극을 덜 주는 지방을 소량씩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식으로 전환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 ) 해결 제언 1 : 튀김, 가공육, 마가린, 마요네즈 대신 소화 흡수가 빠르고 림프계를 거치지 않아서 설사를 유발할 위험이 적은 MCT 오일을 음식에 살짝 곁들여주시거나, 껍질을 벗긴 닭가슴살, 흰살생선, 계란찜이나 완숙 삶은 달걀처럼 부드러운 단백질 급원을 통해서 미량의 지방을 보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 해결 제언 2 : 참기름이나 생들기름도 나물이나 죽에 반 티스푼 정도 정말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대변 상태를 보시면서 조금씩 늘려가시면 장에 무리가 가지 않겠습니다.
4 ) 해결 제언 3 : 그리고 물에 녹아서 변을 굳히고 장을 달래주는 수용성 식이섬유(바나나, 푹 익힌 당근, 감자, 귀리)를 함께 섭취를 하시면 배변 안정에 좋겠습니다.
식사 일지를 쓰시면서 특정 음식을 드신 뒤에 복통이나 설사가 재발하는지 확인해주시어, 증상기 장기화된다면 담즙산 흡수 장애나 췌장 기능 저하같은 기저질환이 있는지 소화기내과 진료를 병행해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위에 방법을 고려해보시어,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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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만성 설사로 저지방 식단을 유지하고 계시다면 기름진 음식을 줄이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지방을 너무 제한하기 보다는 설사를 유발하지 않는 범위에서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은 에너지를 공급하고 세포막을 구성하며,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와 필수 지방산 공급에도 필요한 영양소라서 장기간 너무 제한하면 열량과 필수 지방산, 지용성비타민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삼겹살 대신 흰살생선이나 기름기 적은 살코기, 두부 등을 활용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적당량의 탄수화물을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 프라이는 기름을 적게 사용하거나 삶은 계란, 계란찜 등으로 활용하고, 버터와 마요네즈는 증상에 따라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만성 설사는 원인에 따라 식사 관리가 달라질 수 있어 설사가 계속 된다면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지방 섭취량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저지방 식단을 하더라도 증상에 맞춰 섭취량을 조절하고, 단백질과 에너지, 필수 영양소를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양 균형을 유지하면서 장도 편안해질 수 있는 식습관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