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가운데 손가락 힘줄파열 손상 수술후에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오른쪽 중지 구부러지는 주름진 부분 수술후 중간에 소독하고 실밥도 풀고 깁스는 4주하고 5일후에 깁스 풀었는데 손가락이 굳어 있어서 안구부러 지더라고요 의사 선생님이 보더니 억지로 구부리더니 11일동안 반대 손으로 손가락을 조금씩 구부려서 주먹쥘 정도까지 구부려서 오라고 합니다 만약 못구브리고 오면 마취 주사해서 억지로 확 구부린다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문제 될꺼같아 무섭네요 이제 5일 남았는데 50%는 구부러져요 그 이상은 너무 아프고 힘들어요 무리해서 재활을 해서 그런지 지금 손가락이 많이 부어있어요 나머지 5일 동안 염증약이랑 진통제 먹으면서 더 강도를 높여 무리해서라도 구부려도 괜찮을까요? 어떤 재활 치료사가 부었거나 염증있을때는 재활하면 더 악화 된다고 잠시 재활을 멈추고 전문가랑 상의해서 계획을 다시 짜라고 하더라고요 제생각에도 한번에 억지로 구부리면 문제 될꺼 같구요 서서히 천천히 재활하는게 좋을꺼 같은데? 못구부려서 가면 마취해서 한번해 확 구부린다고하니 그것보단 제가 무리해서 조금씩 구부리는게 낫겠다 싶어서 무리해서 재활 중입니다 염증 생긴거같고 많이 부었는데 5일동안 약먹으면서 계속 무리하게 진행 시켜도 괞찮을까요? 아니면 병원 가지말고 집에서 천천히 무리없이 좀더 오랜기간 재활을 해야 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깁스를 4주정도 유지했다면 손가락이 굳어 잘 구부러지지않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현재 부종이 심하다면 잠시강도를 낮추고 상태를 다시 의료진과 재활치료사와 상의해 치료계획을 조정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처럼 손가락이 많이붓고 염증이 의심되는상태에서 억지로 구부리게 되면 오히려 조직을 더 자극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혼자서 무리하게 진행하기보다는 재활지도를 받으며 천천히 회복을 목표로하는것이 안전합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오른쪽 중지 손가락 힘줄 손상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너무 무리한 힘으로 손가락 관절을 움직이게 되면 주변 조직의 손상으로 인한 붓기와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회복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하여 붓기와 통증이 있으시다면 손가락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의 통증 범위까지 관절 움직임 운동을 자주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조금씩 관절 움직임 운동 범위를 늘려가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저항 운동을 통하여 손가락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나가시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술 후 손가락이 굳는 "관절 구축"을 막기 위해 어느 정도 적극적인 굴곡 치료를 하기도
있지만, "붓기.염증이 심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하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강하고 많이 부었다면 강하게 억지로 구부리기보다는 "통증 범위 내에서 천천히
반복 재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마취 후 강제 굴곡은 필요할 때 시행하기도 하지만, "전문의(정형외과.손 전문의)와 상태를
다시 평가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은 얼음찜질.손 올리기(거상)로 붓기부터 줄이고, "무리한 재활은 줄인 뒤 병원에 다시 상담"
하는 것을 권합니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억지로 강하게 하시는 것 보다는 통증이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반복적으로 시행하여 조금씩 늘려나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약을 복용하셔도 강도를 높여 재활을 하는 것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마취 후 범위를 강제로 늘리는 것은 구축예방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도 존재하는데요,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적용하기도 합니다.
4. 현재 상태에 따라 적용하는 치료가 달라질 수 있으니, 남은기간 무리하지 마시고 가능한 범위에서 재활 진행 후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 굴곡건(힘줄) 수술 후에는 4주에서 6주 사이에 관절이 굳는 문제가 매우 흔합니다. 이 시기에는 힘줄 유착(adhesion)이 생기면서 능동적으로 구부러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강제 굴곡이나 재활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다만 강한 통증과 뚜렷한 부종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반복적으로 구부리는 재활은 염증 악화, 힘줄 재파열, 유착 악화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취 후 강제로 구부리는 방법은 실제로 사용되는 치료 중 하나입니다. 관절 구축이나 힘줄 유착이 심할 때 시행하는 수기 관절 가동술(manipulation under anesthesia)로, 경우에 따라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에게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방법은 아니며, 보통은 손 전문 재활치료(수부 재활)를 먼저 시행하면서 경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처럼 부종이 뚜렷하고 통증이 강한 상태라면 재활 강도를 무리하게 올리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통증이 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반복적인 수동 굴곡 운동을 시행하고, 부종 관리(손 올리기, 냉찜질 등)를 병행하면서 점진적으로 관절 가동범위를 늘리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5일 동안 무리하게 강도를 올려 억지로 구부리는 방식은 도움이 되기보다는 조직 손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수부 힘줄 수술 후 재활은 일반 물리치료보다 전문 수부 재활(hand therapy)이 중요한데, 수부 전문 재활치료사 지도하에 운동 강도와 범위를 조절하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입니다. 단순히 집에서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보다 담당 의사와 재활 계획을 다시 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현재처럼 붓고 염증이 의심되는 상태에서 강도를 높여 억지로 구부리는 재활은 권장되지 않으며, 통증 허용 범위 내에서 점진적 운동과 부종 조절을 하면서 수부 재활 계획을 다시 상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참고:
Green’s Operative Hand Surgery, American Society for Surgery of the Hand 재활 가이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