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 식사량만 제한하는 다이어트를 진행할 경우, 한 달 동안 감량할 수 있는 체중은 개인의 기초대사량과 제한하는 칼로리 수준에 따라 편차가 큰 편이긴 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500kcal의 열량 섭취를 줄인다고 가정했을 때 계산을 하면 한 달에 약 2kg의 체지방 감량이 가능하며, 초기에는 체내의 수분과 글리코겐이 함께 배출되면서 3~5kg 정도의 감소를 경험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우려하시는 살 처짐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몸은 외부 에너지가 급감하면 생존을 위해서 근육 단백질을 우선적으로 분해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니, 근육량이 뚜렷하게 감소하게 된답니다. 피부 밑에서 탄력을 지탱하고 볼륨을 유지하는 뼈대 역할을 하던 근육이 소실이 되면 지방이 빠져나간 빈 공간을 피부가 스스로 수축해서 채우지 못하고 겉가죽이 탄력을 잃고 늘어지게 된답니다.
이런 근육 감소는 기초대사량의 저하로 이어지기도 해서 정상 식단 복귀시 요요 현상을 끌어올리는 원인이 되겠습니다.
식단 조절만으로 단기간에 체중 숫자를 줄일 수는 있겠지만, 피부 탄력 저하와 체형 붕괴를 예방하고 장기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근력 운동을 병행하셔서 근육을 보존해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