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사진은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사진 속제품은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젤라또, 디저트 원료 전문 브랜드인 프레겔(PreGel)사에서 생산한 프룻토사(Fruttosa)라는 제품입니다. 봉투 겉면에 매직으로 크게 적힌 글씨와 하단 영문(FRUTTOSA) 표기 모두 제품명을 가리키며, 말씀하신 대로 해외(이탈리아)에서 수입된 수입산 가공식품 원료가 맞습니다.
궁금해하신 점과 다르게 이런 분말은 물에 타서 마시는 차(Tea)나 음료가 아닙니다. 프룻토사는 과일 샤베트, 과일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 들어가는 소르베 베이스 분말(안정제)입니다. 과일 퓌레나 생과일, 설탕, 물과 함께 배합해서 얼릴 때 얼음 입자가 서걱거리지 않고 매끄럽고 쫀득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돕는 제빙, 제과용 재료입니다.
주 성분은 당류와 식물성 섬유, 증점안정제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미 물에 타서 맛을 보셨더라도 인체에 해로운 성분은 아닙니다. 물론 마시는 음료로 개발된 것이 아니라서 물에만 타면 밍밍하면서도 걸쭉하고 단맛만 겉도는 느낌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차 처럼 물에 타 마시기보다, 가정에서 믹서기로 과일 스무디, 홈메이드 셔벗을 만들 때 질감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용도로 소량 섞어서 활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