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너무 많이 먹어서 위에 부담을 느낀때는
요리를 했는데 양이 많아 조금 무리를 했네요. 속이 너무 더부룩하고 불편한데 아픈 거는 아니고? 소화를 빨리 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과식해서 속이 더부룩할 때는 가볍게 움직이면서 위가 음식물을 소화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은데요, 식후 바로 누우면 위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오기 쉬워 더부룩함이나 역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편하게 앉아 있거나 10~20분 정도 천천히 걷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마시는 정도가 좋고 배를 꽉 조이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소화시키려고 탄산을 마시는 것보다는 다음 식사 까지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충분히 쉬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다음 끼니에도 아직 더부룩하다면 양을 평소보다 줄이고 소화가 편한 단백질과 채소를 적당량 곁들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편해지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가볍게 걷고, 바로 눕지 않는 방법으로 위가 자연스럽게 비워질 시간을 갖으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약간 많이 먹어서 불편하기는 한데, 그렇다고 아프지는 않고, 속도 안 쓰리고,
그냥 빨리 위가 빨리 꺼졌으면 하는?! 그런 느낌이죠?!
저는 이런 경우에 가볍게 "산책"하는 것을 택합니다.
아니면 "커피"를 조금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약간 쌀쌀 합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이런 날에 바람막이 하나 걸치고,
커피 한잔 들고 산책하는 것이 운치도 좋고, 속의 불편함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직접 요리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평소보다 과식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처럼 통증은 없지만 위가 꽉 차서 더부룩할 대는 무리하게 약부터 찾기보다 위의 부담을 덜어주는 행동을 우선 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최우선으로 중요한 것은 절대 바로 눕지 않는 것입니다. 식후에 누우면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하기 쉽고, 위의 소화 운동도 느려지게 되니, 최소 2-3시간은 상체를 세운 자세를 유지를 해주셔야 합니다. 가장 우선 복부를 압박하는 벨트나 바지 단추부터 풀어서 위의 압력을 낮춰주시길 바랍니다.
가만히 앉아 계시기보다 10-15분 정도 천천히 걷는 가벼운 산책을 권장드립니다. 과격한 운동은 혈류를 근육으로 분산시켜서 소화를 방해하지만, 느긋한 걸음걸이는 위장의 연동 운동을 자극해서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는 것을 부드럽게 돕습니다. 목이 마르다면 차가운 물이나 탄산음료 대신 따뜻한 물을 한두 모금씩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탄산음료는 일시적으로 트림을 유발해서 시원하게 느껴질 뿐, 실제로는 위 안에 가스를 더 채워서 팽만감을 악화시킵니다.
잠시 쉴 때는 엄지와 검지 뼈가 만나는 오목한 부위인 합곡혈을 지그시 눌러서 지압을 해주시거나 손바닥을 따뜻하게 비벼 배꼽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쓸러내려 주는 맛사지도 소화 순환에 좋겠습니다.
그래도 답답함이 계속된다면 위장 운동을 돕는 일반 소화효소제를 복용하시어, 오늘은 위가 실 수 있게 야식이나 추가 간식 없이 편안하게 쉬어보시길 바랄게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